기도한국 2010 대회가 지난 6월 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인원 2만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기도하는 민족에게 소망이 있습니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한국 2010에서 참석자들은 나라의 안정과 평화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고, 총회의 부흥을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이 땅에 전쟁이 사라지고 빛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가 속히 도래할 것을 간절히 간구했다.
예장합동 총회장 서정배 목사는 “우리는 새벽기도와 선교의 전통을 이어가는 보수 교단으로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늘 눈물로 기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송태근 목사는 ‘기도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는 선배들이 일군 영적 토양을 잃어가고 있다”면서 “애통하는 심령으로 기도해 하늘 문이 열리는 역사를 이루자”고 역설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김대기 차관이 대독한 축사에서 “흔들림 없는 신앙과 믿음 그리고 한국교회 성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밝히고 “우리나라가 선진국이 되도록 끊임없이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