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회기 첫 임원회의가 총회 기간중인 5월 23일 오전8시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총회장 김원교 목사를 비롯한 9명의 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첫 회의에 참석한 임원들의 모습에서 전날 늦게까지 계속된 회의로 인한 피곤함과 96회기 임원으로서의 설렘이 함께 느껴졌다.

부총회장 윤기순 목사의 기도후 총회장 김원교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총회임원의 직분을 맡겨주셨음을 생각할 때 감사하다”며, “소통을 통해 함께하는 임원회가 되고 맡겨진 사안들에 대해서는 올바르게 처리 할 수 있도록 하고, 성령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할 수 있는 임원회가 되자”고 당부했다.

첫 안건은 총회의회부서조직 건이 상정되어 임원들간 상호협의를 통해 법제부 심리부 등의 17개 의회부서를 조직했다.

또한 연차대회에 대한 준비도 만전을 기해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