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和平케 하는 者는 福이 있나니
和平케 하는 者는 福이 있나니
2017-11-13 오전 10:10:00    성결신문 기자   


조석근 목사 [안강남부교회]

지금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사회 대한민국은 ‘촛불정부’가 들어섰다. 촛불이 어둠을 밝히는 것이 아니라 나라를 태워 버릴 듯한다. ‘촛불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말이다. 그렇다, 인정한다. 그러나 불행이다. 지난겨울 얼마나 추웠나? 그 추위에도 매 주 토요일 날 어김없이 많은 국민들이 촛불을 들었다. 

그리고 그 옆에서는 태극기도 흔들었다. 어느 쪽이 옳다 그르다를 떠나 나라를 이 지경까지 끌고 온 것은 분명 이유가 있었다. 첫째는 지도자의 책임이다. 지도자는 무한 책임을 져야 한다. 둘째는 지도자 주변에서 장님과 같고, 벙어리 같은 참모들, 또 거기 들러붙어서 혹시나 하는 간신배, 기생충같은 무리도 있다. 입술로는 국가를 위하고, 국민을 위한 다는 사탕발림 같은 소리로 다수의 국민들을 기만한 자들이 있었다. 

그리고 지금은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또 다른 적폐를 쌓고 있다. 남의 눈에 티만 보고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듯이 기독교의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온갖 구호가 난무했다. 천지개벽이라도 일어 날 듯하였다. 

그러나 지금 우리들의 자화상은 어떤 모습인가? 종교개혁 500주년을 보내면서 500년 전 마틴 루터와 같은 용기있는 사람이 별로 안 보인다. 빈 수레가 요란스럽듯이 온갖 세미나 및 기도회, 많은 책들이 출판되었지만 별 감각이 없는 듯하여 아쉽다. 또 개혁의 대상들이 개혁을 외치고 있다. 기가 막힌다. 

듣고 보는 이들은 “너나 잘 하세요” 코웃음을 친다. 사회와 교계는 그렇다 치고, 우리 교단의 문제는 어떤가? 여기저기서 시끄런 파열음이 끊이질 않는다. 서로가 네 탓이라고 우편물이 날아든다. 괴롭다. 조용히 잔잔하게 목회 일선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안 되는 소리들이다. 

그들은 똑같이 총회를 위한다고 한다. 그래 고맙다. 백번을 양보해서 모두가 총회를 위하는 일이라 생각 한다. 그러나 누구라도 좀 더 정직 할 수 없는가?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별 것도 아닌 것들, 모두가 자기 욕심에서 오는 시끄러운 소리들이다. 헌장이나 법을 논하지 않겠다. 피차가 부끄러운 일이니까. 

정말로, 진짜로 총회를 위한다면 낮은 자세로 섬길 수 없는가? 불법이니 십자가를 지는 사명으로 바로 잡는다고 항변하겠지만 그러나 법 이전에 자신을 돌아  보고, 과거의 사람이나 현재의 사람들이 조금 손해 볼 수 없는가? 좀 양보할 수 없는가? 내가 먼저 섬길 수 없는가? 다들 총회를 섬기겠다고 전국을 누비고, 찾아다니며 종의 모습으로 잘 섬기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나? 사회 정치꾼들이 전국 누비며 보통 사람들에게 큰 머슴으로 섬기겠다고 해놓고, 당선만 되면 오만 방자하고, 목에 힘주고, 거만하고 교만 떨던 사람들 끝이 잘 되는 사람 못 봤다. 

예수의 제자 된 우리, 성결교회 목사된 목회자들 최소한 거짓말을 하지 말자. 정직하게 자기 고백하고, 진실하게 살자. 크고 작음, 있고 없음, 위아래 별 것 아니다. “그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씀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살자.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 착각하지 말고, 자신과 남 속이지 말고, 예수를 본받은 목사라면, 그것도 성결교단의 목사라면, 더 정직하고, 당당하게, 진실해야 하지 않는가? 사망은 육신의 죽음만을 뜻함이 아니요. 영적(성령)으로 죽은 자, 양심이 마비되고, 그러므로 그의 행함이 거짓되고 정직하지 못 함이라. 우리가 알고 있잖는가..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사망을 낳느니라” “마음 청결한 자가 하나님을 볼 것이요” “화평케 하는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라” 지금 나라와 민족을 위한 더 큰 기도가 필요할 때, 우리 성결인들이 사회 속에 빛과 소금되었으면.... 그리고 심령의 평안, 가정, 교회, 교단, 국가의 안정과 민족의 평안함과 사회통합이 교회적 큰 부흥도 함께 있으리라 믿고 자신을 살피고 낮은 자세로 우리 함께 정치보다는 기도를 더 해야 하지 않을까?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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