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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의 법칙
거울의 법칙
2017-11-13 오전 10:12:00    성결신문 기자   


서영원 목사 [전원교회]


『거울의 법칙』은 기독교 신앙서적은 아니지만 기독교인들에게도 잔잔한 감동을 주는 책이기 때문에 추천하고자 한다. 

이 책의 주인공은 41살의 에이코라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둔 엄마이다. 책의 내용은 에이코의 아들 유타가 학교생활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지만 집에는 절대 그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이웃집 아이 엄마를 통해 이런 사실에 대하여 너무도 잘 알고 있던 엄마 에이코는 아들이 자신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에 대한 안타까운 현실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이런 에이코의 고민을 잘 알고 있던 남편은 자신의 아내에게 자신의 선배인 경영 컨설턴트이자 심리학에 조예가 깊은 야구치를 소개한다. 에이코는 야구치를 만나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된다. 그리고 에이코는 자신의 아들 유타의 집단 따돌림의 원인이 유타에게 있지 않고 자신에게 있다는 사실을 알아가게 된다. 

에이코는 야구치씨와 상담을 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대답을 그에게 듣게 된다. 그것은 다른 것이 아니라 아들이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것은 그리고 에이코가 고민하게 된 것은 에이코가 감사해야 할 사람에게 감사하지 않고 원망하며 살고 있기 때문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그러면서 그는 결과에는 반드시 원인이 있다는 사실을 말하면서 에이코의 마음속에 그 원인이 있음을 말한다. 그러면서 에이코에게 인생에 나타나는 현실은 에이코의 마음을 내비치는 거울이라고 생각해도 좋다고 하였다.

에이코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 보다는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고등학교 시절 아버지와 갈등을 겪은 후,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실도 알게 된다.

그러나 야구치씨를 만나면서 원망과 미워하던 사람들과의 화해와 용서를 통해 관계들이 회복되면서 아들의 문제까지 해결된다. 

『거울의 법칙』은 평범한 주부 에이코가 경영 컨설턴트이자 심리학에 조예가 깊은 야구치를 만나 자신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을 들으며 용서와 화해의 진리를 깨닫는 잔잔한 자기계발서이다. 저자는 마음속에 불만이 있으면 더욱 불만스런 사건이 일어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면 더욱 감사할 일들이 생겨난다는 ‘거울의 법칙’을 소설의 형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끝부분에는 ‘인생은 자신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 용서로 얻은 자유, 스스로를 용서하기, 용서하기 위한 8가지 단계를 소개하고, 당신의 인생에 행복을 초대하기 위하여’ 등의 내용으로 꼬여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준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에피소드를 통해 인생의 어떤 문제든 현명하게 풀어나갈 지혜를 발견할 수 있다.

노구치 요시노리 지음 | 김혜숙 옮김
 | 나무한그루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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