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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사귄다는 게 두려워요
사람을 사귄다는 게 두려워요
2017-11-13 오전 10:13:00    성결신문 기자   


Q안녕하세요? 저는 대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 너무 부담스러워서 늘 혼자서 다니거나 아니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한 채팅을 하면서 시간을 보냅니다.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 보면 너무 자유스럽고 아무런 꺼리 낌 없이 행동하는 것을 보면 정말 부럽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도 다른 친구들처럼 사람들을 사귀며 살 수 있을까요?       

A사람들을 만난다는 게 부담스러워서 늘 혼자 다니거나 채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군요. XX님의 지금 이런 기분이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모르겠군요.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외로우셨나요. XX님의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 대인관계를 맺어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짐작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XX님 언제까지 지금 이 모습대로 살아갈 수는 없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그동안 왜 XX님이 그렇게 힘들어하셨는지 생각해보려고 해요.

 XX님 어린 시절은 어떠했나요? 가족, 형제, 주변에 마음을 나눌 친구들은 얼마나 있는지 살펴보세요. 지금 XX님이 이렇게 힘들어하는 것은 바로 가까이에서 마음을 나눌 서로를 위로해 줄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것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정말 사람들이 없어서인지 아니면 그런 사람이 있어도 찾으려고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세요. 정말 주변에 마음 나눌 분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상담실로 연락을 해 보세요. 

상담전문가들이 XX님의 마음을 깊이 알아주고 또 좋은 방안도 함께 생각해 봐 주실 거예요. 그리고 누군가 XX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내어놓고 말할 수 있고 또 그 사람이 XX님의 마음을 알아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면 지금이라도 다가가 보세요. 그리고 일상적인 주변 이야기들을 먼저 해 보고 마음을 털어 놓아도 될 것 같은지를 한번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뭔가 해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요즘 기분에 대해서 넌지시 이야기를 꺼내보세요. 용기가 필요하겠죠? 그렇지만 XX님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한 가지 사람들 만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왜 갖게 되었을까요? 생각을 해보도록 해요. 사람들을 만난다고 생각했을 때 가장 걱정되는 것, 두려운 것이 뭔가요? 그리고 이번에는 그런 두려움이 언제쯤부터 생겼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 상황을 구체적으로 떠올려보세요. 왜 어디서 어떻게 생겨난 것인지 짐작 가는 사건이 있었나요? 그때 그 상황에서 XX님이 가졌던 생각과 느낌들을 떠올려보세요. 혹시 그때 느꼈던 생각과 감정들이 지금 XX님이 다른 사람들을 만나려고 할 때 갖는 감정들과 비슷하지는 않나요? 제 경험에 의하면 많은 경우들이 과거 어느 때인지 느꼈던 감정과 지금 현재 불편하게 생각하고 문제로 지적되는 그 감정들이 참 비슷하다 싶어요. 

그렇다면 이제 그 감정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다시 생각해 봐야겠죠. 그 때 그 상황에서 XX님이 왜 그런 감정을 느꼈는지 그게 과연 그 상황에 적절한 감정이고 생각들이었는지를 한 번 체크해 보세요. 그리고 현재 그 상황과 관련해서 뭔가 궁금했거나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고 그래서 사실 확인이 필요하고 그러한 확인이 가능하다면 확인 작업을 하는 게 가장 명확한 해소책이겠죠. 

만약에 그러한 사실 확인 작업이 곤란하다면 그때 그런 감정을 갖게 된 원인을 살펴야 하는데 먼저 해야 할 것은 그때 그 감정을 느끼기 바로 직전에 XX님 머리 속에 떠올랐던 생각들이 뭐였는지, 그때 무슨 맘이 들었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그게 핵심이죠. 그 생각, 그 감정들 때문에 곤란을 겪고 있는 XX님. 지금도 그게 이 상황에서도 그 과거가 사실인지 과연 그러한지 생각해보시고 지금은 아니다 싶을 때 용기내서 버리세요. 

정우담 목사 / 하늘샘교회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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