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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벨탑에 갇힌 복음
바벨탑에 갇힌 복음
2018-01-08 오전 10:36:00    성결신문 기자   


신전호 목사 [중심교회]

작년에 우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복음의 본질과 교회의 정체성, 그리고 작금의 한국 기독교의 부끄러운 현상들에 대해 심각한 고민과 마주한 적이 있다. 우리가 알고 있고 믿고 있고 또는 가르치고 있는 것들이 과연 성경적인 것인가? 이러한 고민을 하면서 접한 책이 ’바벨탑에 갇힌 복음‘ 이었다. 

소설가 마크 트웨인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당신이 모르는 사실이 당신을 곤경에 빠트리는 게 아니다. 당신이 곤경에 빠지는 순간은, 당신은 확신하지만 그 확신이 사실이 아닌 순간이다.” 

좥바벨탑에 갇힌 복음좦은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들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은 좥긍정의 힘좦을 쓴 조엘 오스틴, 좥긍정적인 생각이 주는 기쁨좦을 쓴 조이스 마이어와 같이 그리스도인들뿐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 저자들을 향해 ‘기독교 내 이단’에 가깝다는 비판을 서슴지 않고 하고 있다.

저자 행크 해네그래프는 미국에서 교회 안팎의 ‘이단들’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기독교 연구소(CRI:Christian Research Institute) 소장이다. 그는 이 책에서 번영신학의 이단적 요소와 무엇이든지 믿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긍정신학의 이단성을 밝히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믿음 운동의 한심스러운 실태를 파헤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신앙의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나름의 해법을 제시한다. 

오늘의 한국 교회의 끝없는 추락은 복음의 본질로부터 일탈된 결과로 거짓 복음과 거짓 신앙이 빚어낸 거짓 종교의 민낯을 그대로 드러내고 있다는 혹독한 비판을 듣고 있다. 이제 우리는 다시 한 번 복음의 본질, 성경의 기본으로 돌아가 교회와 신앙을 바로 세우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저자/행크 해네그래프  
출판사/새물결플러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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