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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왜곡 역사교과서의 문제점
이슬람 왜곡 역사교과서의 문제점
2018-11-19 오전 10:57:00    성결신문 기자   


한익상 목사(든든한교회)

최근 중·고등역사·세계사 교과서의 특정종교에 대한 편향성과 역사 왜곡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모름지기 교과서는, 교육부의 역사교과서 집필 원칙에 명시된 바와 같이 “헌법정신에 입각하여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 정체성을 제고하고, 정치적, 종교적, 사회·문화적으로 교육의 중립성을 유지하고 이념적으로 편향성이 없으며, 특정 국가, 인종, 민족, 지역, 종교, 문화에 대한 오해와 편협된 시각을 갖지 않도록” 집필 되어야 한다. 

그런데 현재 중학교 역사 교과서와 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가 종교에 관한 서술에서 전혀 공정하지 않으며, ‘이슬람’이라는 특정 종교에 심하게 편향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우려하는 소리가 높다. 

중·고등역사·세계사 교과서들이 한결같이 이슬람 편향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작금의 상황은, 조직적이고 의도적인 시도가 아니고는 벌어질 수 없는 일이며, 당국의 저의를 의심하게 하는 심각한 사태이다. 그 실상을 살펴보면, 기존 9종의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서 모두 심각한 이슬람 편향성이 드러났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진실역사교육연구회의 발표 참조).

1. 각 종교에 대한 서술에 있어서, 이슬람에만 46.1%의 압도적으로 많은 지면을 할애하고 있는데, 이는 불교, 천주교, 힌두교, 정교회, 개신교를 다 합한 것보다도 많은 분량이다. (개신교에 대한 서술은 3%)

2. 내용면에서도 심각한 양상을 보이는데, 그 많은 지면을 통해 이슬람을 미화하고 홍보하고 있으며(미화 39건, 홍보 42건), 이슬람을 모든 종교보다 우월한 것으로 서술하고 있고, 기독교에 대해서는 폄하하는 항목이 4건이나 있다. 

이슬람을 미화하는 방식은 주로 이슬람을 ‘평화’, ‘평등’ 혹은 ‘관용’의 종교로 서술하는 것이다. 이슬람 세력이 세계 각국에서 테러를 일으키며 인류의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널리 알려진 일인데도 불구하고, 이들의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는 선전은 세계 곳곳에서 끊임없이 주도면밀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그것이 큰 효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유럽지역에서 보는 바와 같이, 문명의 첨단을 걷는 그들이 이슬람의 선전에 속아 넘어가서, 그들에게 호의적으로 대하고 받아들였다가 오늘날 각종 테러와 같은 참사를 겪고 있지 않는가? 더군다나, 유럽에서 테러를 일으킨 무슬림 중에는, 유럽에서 태어나서 그 나라의 각종 복지 혜택을 다 누리며 살아온 청년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충격을 더해주고 있다. 

현실이 이런데도 불구하고 테러가 일어날 때마다, ‘이것은 일부 과격세력에 의한’ 것일 뿐이며, 이슬람은 여전히 평화의 종교라고 우겨댄다. 그런데, 그들을 ‘몰지각한 일부 과격 세력’으로 간주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일까? 결코 아니다. 그들은 ‘문제 있는 일부 과격 세력’이 아니라, 무슬림들에게 존경받는 ‘영웅’들이다. 이것은 누구나 아는 자명한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일부 과격 세력일 뿐이며,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는 거짓말을 무슬림들이 앞장서서 하고 있으며, 많은 추종세력들이 각 분야에서 이 ‘거짓말’을 퍼뜨리기 위해 맹활약한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교과서 집필 과정에서도 그 전략이 펼쳐지고 있는 것일까? 이슬람을 미화하고 홍보하는 정도가 너무 지나쳐서 ‘이것은 교과서가 아니라 이슬람 홍보책자 같다’는 말을, 교과서 분석에 참여한 사람들마다 이구동성으로 하고 있으니 말이다. 참으로 개탄스런 일이고, 심각한 사태이다.

그 외에도, 세계의 기독교 박해 국가 상위 10개국 중에서 9개 나라가 이슬람 국가인 점, ‘명예살인’이라는 이름으로 가족 간 살인이 허용되고, 일부다처제와 같은 교리 때문에 여성의 인권이 전혀 보호되지 않는 점 등, 이슬람의 폭력성을 보여주는 증거들은 차고 넘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슬람을 세계 문명을 이끌어 온 평화적이고 우월한 종교처럼 묘사하고 있으며, 기독교에 대해서는 왜곡하고 폄하하려는 시도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는, 이런 교과서를 어찌 해야 할 것인가? 이슬람에 대한 서술 분량이 46.1%인데 비해 개신교는 겨우 3%이다. 그 작은 분량 안에서, 기독교를 폄하하는 내용이 4개나 있다니, 교육부 당국의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그야말로 작정하고 벌이는 일이 아니고서야, 어찌 이런 일이 가능하겠는가? 편향된 시각으로 집필된 이 교과서들은 즉각 폐기되어야 한다. 우리 자녀들이 이런 교과서로 역사를 배우게 할 수는 없다. 

이번 교과서에서 발견되는 어이없는 사례로는, 중·고등학교의 역사·세계사 교과서에서 ‘기독교’라는 용어가 삭제되고 그 대신 ‘크리스트교’라는 용어가 등장한 점이다. 기독교인들도 잘 사용하지 않는 용어이며, 오늘날 각종 뉴스나 신문에 전혀 등장하지 않는 용어, ‘크리스트교’.참으로 모두에게 낯선 이름을 갑자기 우리의 이름표라고 지정해서 달아주다니, 어이가 없는 일이다. 이것이야말로 기독교를 폄하하려는 일환으로 사용된 방식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는, 우리나라 역사와 세계사에서 기독교의 역할을 애써 부인하며, 기독교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기를 바라는 그들의 열망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 음험한 속셈은 교과서의 다른 부분에서도 잘 드러나고 있는데, 예를 들면, 우리나라 역사의 전근대사까지는 종교(천신사상, 불교, 도교, 유학, 풍수지리설)에 대해서 잘 다뤄주면서, 근현대사에서는 종교에 대한 내용이 전혀 없다는 점이 그것이다. 근현대사에서 개항 이후의 근대화,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 해방이후의 건국과정에서 기독교의 역할이 막중했던 것은 자명한 사실인데, 그것을 인정하기도 싫고 교과서에 수록하기는 더욱 싫어서, 근현대사에서 종교 부분에 대한 언급을 아예 없앤 것이다.

그래서 이 책으로 공부한 학생들은 세계사와 한국사에서 기독교의 역할에 대해 전혀 알 수 없을 것이다. 더군다나 ‘크리스트교’라는 낯선 이름 때문에, 기독교를 그저 미미한 존재로 인식하기 십상이라는 점에서 더욱 안타깝다.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난민사태, 테러, 분쟁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이슬람 세력을 미화하고 홍보하는 교과서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게 할 수는 없다. 이는 모든 학부모들을 공분하게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현행 이슬람 편향의 교과서들은 즉각 폐기되어야 한다. 그리고 공정하게 집필되어야 함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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