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대신
예장 대신 총회는 지난 9월 13~16일까지 강원도 평창 켄싱턴플로라 호텔에서 제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안건토론과 함께 신임원 선출을 했다. 이날 총회에선 교단 소속이던 안양시 소재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의 정상화 문제가 거론됐다. 주요 헌의안으로는 담임목사 정년 연장, 총회장 직선제와 연임, 은퇴·원로목사회 총회 인준, 총회 전도국과 윤리위원회·대신목회정보센터(가칭) 신설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신임 총회장 박재열 목사 △부총회장 강경원 목사, 황환우 장로 △서기 조길춘 목사 △ 부서기 박성국 목사 △회의록 서기 박상호 목사 △부회의록 서기 엄인용 목사 △회계 임면재 장로 △부회계 이정환 장로를 전원 박수로 추대했다.

▲예장 백석
예장 백석 제95(백석33차)회 총회가 지난 16일 백석대학교회에서 개최됐다. 700여 총대가 참석해 진행된 이날 총회는 지난해 9월 총회에서 결의되었던 여성목사 안수를 허락하되 ‘여성안수연구위원회’를 구성, 법적 문제를 보완해 1년 뒤 시행하자고 결의했으나, 이날 안건 토론에서 2시간 넘게 난상토론이 이어지면서 전면 실시 불가 입장이 우세한 가운데 사실상 불투명해진 가운데 유보됐다.
임원선거에서는 △총회장 노문길 목사 △목사 부총회장 유중현 목사 △장로 부총회장 김기만 장로 △서기 박철규 목사△ 부서기 이규환 목사 △회록서기 김동기 목사 △부회록서기 이우영 목사 △회계 권봉열 장로 △부회계 안문기 장로가 각각 선임됐다.

▲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신)는 14일 경기도 평택시 소재 고덕중앙교회당에서 제95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번 총회는 신학적 조명을 요구한 헌의안이 많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국교회에 알려지기 시작한 관상기도와 가정교회에 대한 심의를 비롯해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에 대한 총회 입장 표명 건, 교단 간 교류의 신학적 정당성과 타당성 연구 청원 건 등 15건이 상정됐다. 이어진 임원선거는 △신임 총회장 장상래 목사 △부총회장 권태진 목사와 정문영 장로 △서기 전 현 목사 △부서기 박성호 목사 △회록서기 허성철 목사 △부회록서기 김태준 목사 △회계 강원진 장로 △부회계 김원철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합동중앙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중앙)는 14일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일어나 함께 가는 총회’란 주제로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5월 총회가 사단법인으로 승인 받은 후 공식 업무를 위한 정관 확정을 결의했으며 총회 헌법 제6판 발행을 공식 승인했다. 한편 임원선거에서는 현 총회장 서옥임 목사를 유임시키고 △남부총회장 손문석, 유희열, 김동석 목사 △여부총회장 이여백, 윤영재, 김영숙 목사 △서기 권오장 목사 △부서기 권필수 목사 △회계 이덕희 목사 △부회계 이선옥 목사 △회록서기 김윤익 목사 △부회록서기 신종화, 함두만 목사 △총무 이승진 목사 △부총무 이용구, 강효심, 유희숙 목사 △감사 박용우, 전복순, 윤연순, 차근환 목사를 각각 선임했다.

▲기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제95회 총회가 지난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6일 페막됐다. 영강교회에서 개최된 이번 총회에서 교단 중에서 최초로 헌의돼 주목을 끌었던 여성 총대 비율 의무화 방안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신임원선거에서는 직전 부총회장 김종성 목사가 만장일치로 자동 승계됐고 △부총회장에는 유정성 목사가, △장로 부총회장에는 박무용 장로가 각각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