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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장로 故 이응호 전 이사장님을 기리며...
원로장로 故 이응호 전 이사장님을 기리며...
2020-02-24 오후 1:10:00    성결신문 기자   


이응호 이사장님!  
강의실에서 헌칠하신 키에 청바지가 유난히 잘 어울리셨던 이사장님의 모습이 눈에 선하고 지금이라도 환하게 웃으시며 맞아 주실 듯합니다. 그리운 고국, 그리운 얼굴들을 남기시고 이국땅에서 하나님 나라로 떠나셨다는 소식을 접하고 만감이 교차하였습니다. 살아 계실 때 찾아뵙고 위로와 감사를 드려야 했는데 이렇게 이사장님의 영전에 서게 되었으니 참으로 송구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이사장님께서는, 한글 학자로 일찍이 교육계에 발을 디디시고, 평생을 후학 양성에 혼신을 다하시며 선지 동산 성결대학교의 발전에 크나큰 업적을 남겨 주셨습니다. 성결교회의 자생적 역사를 알아야 한다며 성결 인들의 자긍심을 깨우쳐 주시던 이사장님은 저에게는 스승이시자 언제나 인자하신 형님 같으셨습니다. 

성결의 기수가 되겠다고 전국에서 모여 드는 학생들을 보시며 안양캠퍼스의 완공을 위해 동분서주하셨던 모습, 말죽거리 성청 부지를 처분하여 성결관을 건축하시고 봉헌하시던 날, “덩실덩실 춤을 추고 싶다”라고 하시며 좋아하셨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학교 예산도 부족했던 그 시절 1,400평 성결관과 2,700평 중생관을 건축하신 이사장님의 미담은 오늘날까지 감동으로 회자되고 있으며 가장 사랑을 받는 강의동이 되었습니다. 

신학부 중심이었던 대학에 인문사회학부 인가를 받을 때의 이사장님의 노고도 저희들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문교부 담당 주무관 집 앞에서 추위에 떠시며 새벽부터 기다리셨던 이사장님의 열정이 있었기에 지금의 성결대학교가 있습니다. 이사장님께서 이루셨던 생전의 고마운 업적을 어찌 이 자리에서 다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이사장님의 깊은 덕을 저희들은 아무 조건 없이 누리고 있습니다. 

이응호 이사장님! 이사장님이 계셔서 성결대학교는 행복했습니다. 정말 고맙고, 감사합니다. 언젠가 강의실에서 친히 들려주시던 열 므나 비유처럼 천국에서 열 고을의 권세를 받으시고, 그리운 모습 다시 뵈옵는 날까지 주안에서 편히 쉬시고 영생 복락을 누리십시오! 

김원교 목사 [성결신학원 이사장 / 참좋은교회]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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