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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교회는 그 이름에 시대적 사명이 있습니다
성결교회는 그 이름에 시대적 사명이 있습니다
2020-03-16 오전 10:29:00    성결신문 기자   


요즘 지구촌 곳곳에서 드세게 일어나고 있는 기독교의 적대 세력, 악한 영들은 이단에만 머물고 있지 않습니다. 현대 사상과 문화, 제도권 속에 깊이 침투하여 성경의 권위를 무너뜨리고 교회를 해체하려는 강력한 힘으로 위협하고 있습니다. 

구라파 교회는 그 적대 세력의 존재를 파악하기도 전에 영적 싸움에 밀려서 생명의 원천을 잃어버렸습니다. 이는 서구의 이념과 문명이 인본적인 도덕의 기반위에 있음을 좌파 사회주의자들이 악용한 것입니다. 

오늘의 문화는 포스트모더니즘이 주도하고 있습니다. 진보적인 학계, 지식인들과 엘리트들이 문화연구라는 명분으로 고상하게 포장을 하는 일에 기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좌파 사회주의자들은 자기들의 뜻을 펴고 세우기 위하여 ‘포스트모더니즘’을 바탕으로 주도면밀한 정치적 담론으로 만들었습니다. 

이들은 지나온 역사를 깊이 학습했습니다. 마르크스 운동이 자유 민주주의에 번번이 패배하고 좌절을 한 것은 그 배경에 기독교가 있었고 기독교를 꺾을 수 없었던 배경이 창조주 하나님과 성경이라고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을 말하지 못하게 만드는 법과 제도를 만들고 정치적 담론으로 발전 시켜 온 것입니다.   

‘소수자 보호법’만 보아도 그렇습니다. 인류애가 물씬 풍기는 주제입니다. 누구나 가져야 할 가치관이며 도덕성입니다. 그들은 소수자를 모든 피억압자로 분류했습니다. 여성학에서 페미즘, 인종차별, 이민자, 젠더 이데오르기 성 소수자 들이며, 기독교를 억압자로 그 외 종교를 피억압자로 분류했습니다. 

이슬람 등을 포함한 종교 보호법이 만들어지고 이들을 향한 정치적 금기어를 만들어 하나하나 법제화시켜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을 정치적 정도라고 합니다. 이 같은 정치적 흐름은 창조의 진리를 파괴하고 사회와 인간의 심성과 육신의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문화적 병리현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대한민국의 정치와 사회의 이슈로 부상해 있고 문화와 지성이라는 담론으로 교회성도들의 의식을 잠식해 가고 있습니다. 진보 기독교라는 가면을 쓴 마르크스주의이고 악한 사탄의 역사로 이미 교회 안에 들어와 있습니다.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교회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시하면 정치적 편향, 시대에 뒤진 주장이라고 일축해 버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순간 두려운 사실을 볼 것입니다. 생명과 능력을 잃은 기독교의 실체입니다. 성경의 권위와 창조의 질서가 무너졌습니다. 교회와 가정이 해체되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월함이 피조 세계의 억압자로 비난을 받게 된 것입니다. 앞으로 성경의 가르침이 불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한국 교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바울은 ‘잠자는 자여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비취시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 앞에 모두가 무릎을 꿇어야겠습니다. 모두가 본질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성도가 성도답게 살지 못했음을 회개하고 교회를 교회답게 세워가고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노력과 성경 그대로를 세상에 선포할 힘을 찾아야 합니다. 

얼마 전 성결교 백년사를 펴서 읽다가 해방 후 교회 재흥 선언서와 7대강령을 읽었습니다. 성결교회가 다시 곱씹어 볼 귀한 사료이었습니다. 

성결교회는 1943년 12월 19일 일제에 의해서 폐쇄되었고 그들의 탄압은 험악했습니다. 교역자 200명, 장로 100여 명이 검거되었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순교를 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고 그 해 11월 9일 73명의 대표가 경성신학교 강당에 모여 재흥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그 때 성결교회 재흥 선언서가 채택되었습니다. 

성결교회 재흥을 위한 7대 강령 
1. 우리는 구 신약 성경을 경전으로 하되 특히 신생, 성결, 재림을 성경해설의 요제로 함. 
2. 우리는 교파주의에 편중하지 않고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교회를 설립함. 
3. 우리는 사도신경을 신조의 근간으로 하고 성경을 진리의 대해로 하여 영적무한 발전을 도모하기로 함. 
4. 우리교회의 정체는 신앙양심으로 기초한 의회제도를 채택함. 
5. 우리는 예배가 인간이 하나님께 대한 최고 행위로 알아 모일 때마다 엄숙하고 경건하게 집행함. 
6. 우리는 신앙을 건전한 지와 성결한 정과 건실한 의지에 기초하여 개발적으로 지도함 
7. 우리는 문필과 설교로 포교에 주력하는 동시에 실제생활로써 시범하기를 기함.

성결교회 재흥 7대 강령은 1)성경의 권위 2)비교파주의 3)사도들에 이은 신앙고백 

4)모든 정회원이 참여하는 의회제도 5)예배중심 6)지정의에 기초한 신앙 지도 7)실천적인 삶 등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이 7대 강령은 성결교회 헌법 1장 제11조 지도 원리의 기본이 되어 있습니다. 순수 성결교회의 신앙을 회복하는데 찾아야 할 강령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 기독교는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서, 그리고 북한 공산주의자들에 의해서 엄청난 박해를 받았고 수 없는 순교자의 피를 땅에 쏟았습니다. 해방 75년 전쟁 70년, 오늘의 대한민국은 또 다른 이념과 사상의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건국의 근간을 뿌리 채 흔드는 무리들의 공격으로 곳곳이 붕괴되고 있습니다. 교회가 해체되고 있습니다. 

성결 가족여러분! 성결교회는 그 이름에 시대적 사명이 있습니다. 성결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이뤄집니다. 우리부터 성경의 권위를 세우고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과 거룩한 삶으로의 헌신을 선포해야 합니다. 성결교회의 문지방에서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라”(미 6:8)는 메시지가 강물처럼 흘러나와(겔 47:1-12) 이 땅을 그리고 지구촌을 살리는 생명수가 되고 빛이 되고 소금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영훈 목사 [거룩한 씨 성동교회 원로 / 평신도 성경읽기회(CBF) 생명의 샘가 대표]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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