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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와 세월호 & 신천지와 코로나
구원파와 세월호 & 신천지와 코로나
2020-04-11 오후 3:12:00    성결신문 기자   


최부수 목사 [(사)행복한우리들 회장]

세월호 침몰사고는 지난 2014. 4.16 전남 진도군 조도면 인근해상에서 인천에서 출발한 제주행 여객선 세월호가 전복되어 안산 단원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304명이 사망한 가슴 아픈 사고이다. 

운영회사 세모그룹의 대표는 이단으로 정죄된 구원파의 교주 유병언이다. 침몰초기에 각 언론사가 생중계를 하였는데 서서히 침몰이 되어 모두 구조가 될 줄 알았다. 그러나 구조의 골든타임을 놓쳐서 많은 인명피해가 생겨 지금도 마음이 아프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 재판에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전 세모그룹 회장의 세 자녀가 1700억 원 상당의 구상금을 물어야 한다고 선고하였다.(2020.1.17.) 

세모그룹의 핵심인사들은 모두 구원파 신도들이다. 구원파는 정통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사이비집단이다. 이들의 오류는 구원의 확신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영적자만과 도덕적 해이(解弛)를 낳게 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기독교신자들은 대부분 장로교인이기에 칼빈(John Calvin)의 예정론에 의한 구원관을 가지고 있다. 일부 목회자와 성도들은 예정론을 절대화시켜 구원파적 구원론에 오염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한번 택한 사람들은 절대로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지나치게 믿고 해석하여 구원을 싸구려 은총으로 전락시켰다. 용서 받았기 때문에 죄를 지어도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살인을 해도 죄의식이 없다. 이런 의식의 결과가 세월호참사로 나타났다. 

미국 플러신학교 명예교수인 김세윤 박사는 그의 저서 「칭의(稱義)와 성화(聖化)」에서 바울이 주장하는 칭의론를 설명하기를 칭의를 ‘무죄선언’ 또는 ‘의인이라 칭함’의 법정적 의미만 해석하고 믿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칭의의 결과로 삶속에서 성화가 나타나야 한다고 했다. 

즉 성화의 열매가 없는 칭의는 없다고 단언했다. 칭의는 믿음의 시작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통치를 받는 현재적 삶을 거쳐 최후의 심판에서 완성을 얻는 구원의 전 과정을 말하는 것이라고 했다. 

미국의 철학자 조지 산타야나(George Santayana)가 “역사를 기억하지 못한 자, 그 역사를 다시 살게 될 것이다”라고 했듯이 구원파에 의한 세월호의 참사가 잊혀 지기도 전에 사이비집단 신천지에 의하여 코로나19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다. 코로나19는 비말(飛沫)에 의한 공기로 무차별 확산되는 것이 특징이다. 더욱이 예방백신이 없는 것이 큰 문제다.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한순간에 퍼진 것은 신천지 대구지파의 여신도를 비롯한 그들의 페쇄적인 신앙행태 때문이다. 그들의 폐쇄성 때문에 소재를 쉽게 파악하기 어려웠고,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었다. 신천지는 새 하늘은 새 교회이고 새 땅은 새 성도(알곡)라고 주장한다.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마 3:12)는 말씀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기성교회는 타작마당인 ‘추수밭’이고 교인들은 ‘쭉정이’이며 그 중에 일부 ‘알곡’을 ‘곡간’에 해당하는 신천지에 들어와야 영생한다고 한다. 또한 계시록 7장에 나오는 14만4000명의 왕 같은 제사장에 뽑히면 이만희 교주처럼 육체영생하고,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 된다고 가르친다. 

우리가 신천지를 정죄하는 이유는 그들의 기만교리와 거짓된 포교활동, 그리고 개인의 삶과 가정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도 코로나같은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발본색원(拔本塞源)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좋지 않은 일의 뿌리가 되는 요소를 온전히 없애고 원천을 막음으로써 해당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는 뜻이다. 이번 기회는 신천지 같은 이단과 사이비세력들을 척결하라는 하나님의 사인(Sign)인줄 알고 크리스천들이 일심단결하여 그들을 발본색원해야 한다. 

아울러 회개하고 돌아오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품어야 한다. “이단에 속한 사람을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딛 3:10-11)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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