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교단의 총회장을 역임한 증경총회장회(회장 송재석 원로목사)가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 총회장 김윤석 목사 초청으로 안양시 소재 모 음식점에서 기도회를 갖고 총회와 개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자주 갖지 못함을 안타까워하고 활발한 활동과 정례적인 모임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재석 원로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문정민 목사의 기도 후, 김재용 원로목사가 ‘세 사람의 인물’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날 김 원로목사는 “가정 사회 가족에게 인정 받는 이들이 진정한 지도자임”을 강조하고 “남은 삶도 그리스도의 향기를 날리는 사람으로 살아가자”고 말씀을 전했다.
이날 증경총회장들은 “특별히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좋은이웃교회와 총회장 김윤석 목사에게 감사하다”며 “교단발전을 위해 교단의 수장으로서 더욱 더 헌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총회장 김윤석 목사도 인사말을 통해 교단의 주요사업들을 소개하고 “성결인으로서 교단을 위해 애쓰시고 중책을 맡아 섬겨 오심에 늘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교단이 더욱 더 성결의 위상을 빛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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