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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열어 줍시다!
길을 열어 줍시다!
2021-03-15 오전 10:24:00    성결신문 기자   


조원집 목사 [강서교회 원로목사 / (사)행복한우리들 이사장]

예수님께서는 세례요한을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눅7:27-28)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요한은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사람들보다도 뛰어나다는 말씀입니다. 더 나아가 인류 역사상 요한보다 더 훌륭한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위대한 사람이 많이 나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이스라엘민족과 애급의 모든 사람들을 7년 대 기근에서 구해낸 요셉, 이스라엘 백성을 애급의 노예에서 해방시킨 모세 그리고 여호수아, 갈멜산에서 이단의 세력들을 단칼에 척결한 선지자 엘리야와 그의 제자 엘리사,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나라를 세운 다윗 그리고 예루살렘 성전을 지은 솔로몬, 포로 된 백성들을 귀환시킨 스룹바벨, 또한 신약의 베드로를 비롯한 12제자들, 로마에 복음을 전파하여 기독교를 세계화시킨 사도바울 등 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종대왕, 미국의 건국의 아버지 워싱턴, 노예를 해방시킨 링컨 등입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세례요한은 30대 초반에 순교를 당하여 인생을 오래 살지 못한 분입니다. 따라서 큰일을 할 만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사람들보다도 세례요한이 뛰어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필자는 그 해답은 본문 27절의 ‘준비’라는 단어에서 찾았습니다. 이 단어는 헬라어 ‘카타스큐아주’입니다. “준비하다, 예비하다”는 뜻과 더불어 “만들다, 창조하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의역하면 “만들어주다, 터주다, 열어주다”입니다. 본문 27절의 ‘준비’ 앞에 ‘길’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길은 예수님의 길을 의미합니다. 곧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온 인류를 죄에서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인류 모두에게 풍성한 삶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따라서 요 10:10절에 친히 말씀하시기를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런 예수님의 길을 열어드리는데 세례요한은 짧지만 인생 전부를 바쳤습니다. 요즈음 말로 올인(all-in)한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께서는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요한보다 큰 자가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구원사역을 위해서 헌신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고 도와 준다면 세례요한처럼 훌륭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필자는 목회의 일선에서 은퇴한 원로목사입니다. 나와 같이 은퇴한 선배들이 해야 할 일은 세례요한처럼 예수님의 길을 열어드리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고 있는 후배들의 길을 열어주는 것입니다. 또한 본문 28절 하반 절에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라고 하였습니다. 세례요한이 아무리 훌륭해도 이들보다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천국에서 작은 자들은 어떤 사람일까요? 그들은 평생을 이름 없이 빛없이 주님을 위하여 충성을 다 하다가 천국에 간 사람들입니다. 예를 들면 평생을 교회의 식당에서 밥을 하고 설거지하다가 천국가신 분들입니다. 우리는 그분들의 이름을 모릅니다. 또한 평생을 주변의 가난하고 병든 이웃들을 섬기다가 천국가신 분들입니다. 우리는 그분들을 잘 모릅니다. 그러나 주님은 잘 아십니다. 아시고 배후에서 칭찬하시며 힘을 주십니다. 

따라서 주님은 구제를 은밀한 중에 하라고 하셨습니다.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네 구제함을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마 6:3-4) 이 말씀은 구제뿐만 아니라 사역할 때에도 그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야 훗날 천국에 들어 갈 때에 주님께서 착하고 신실한 종이라고 칭찬하실 것입니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 25:21)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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