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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아름다운교회와 서부교회가 지난 8월 15일 오후 2시 30분에 서울지방회 주관으로 시티미션처치(City Mission Church) 통합감사예배 및 통합공포식을 가졌다.

1부 통합감사예배는 이규헌 목사(지방회부회장)의 사회로 김영철 장로(지방회부회장)의 기도, 임시영 목사(지방회서기)의 성경봉독, 김승세 집사(시티미션처치 집사)의 첼로 특주,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사도행전 15장 14~17절을 본문으로 “새로운 문을 여시는 주님”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설교에서 “신촌아름다운교회와 서부교회의 통합을 통해 교회 통합, 아비세대와 청년세대의 통합, 새로운 시대를 여는 선교가 일어날 것”을 선포했다.

2부 통합공포식은 성승식 목사(지방회장)의 사회로 배상도 목사(지방회부서기)의 교회통합을 위한 기도, 이종복 목사(통합추진위원회 위원장)의 교회통합경과보고와 두 교회의 통합위원 8인의 인사, 성승식 목사의 통합공포, 이윤구 목사(서부교회 원로)의 인사, 모든 회중이 통성 기도로 축복하였다.

3부 통합축하 및 축복의 시간에는 이규헌 목사의 사회로 시티미션처치 대학국 아크공동체에서 특별찬양, 오희동 목사(전 총회장)의 권면, 김영일 목사(예성부흥사회 총재)의 격려사, 조기현 목사(직전 지방회장)의 축사, 지방회에서 담임목사인 이규 목사에게 축하패 증정, 원로목사인 이윤구 목사에게 감사패 증정, 시티미션처치 담임목사인 이규 목사의 답사, 이상준 목사(전 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시티미션처치는 신촌 성전과 용산 성전, 그리고 교회친구다모여(온라인선교), 선교기업 히브루스 코워킹 센터, 고용노동부 소속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재단, 해외선교단 카마, 세계부흥사선교회 등을 중심으로 사람을 살리고, 성도를 키우고, 공동체를 보내서 국내외 도심과 대학캠퍼스, 온라인에 공동체를 파송하여 교회를 개척하고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감당하려고 한다.

신촌아름다운교회는 이규 목사가 2002년 7월 7일 신촌전철역 7번 출구 앞에서 길거리 예배로 개척했으며, 2009년 4월 19일 신수동교회의 지교회 헌금과 성도들의 헌신으로 마포구 노고산동 57-26번지에서 성전입당예배를 드렸다.

서부교회는 이윤구 목사가 1970년 7월 23일 용산구 이촌2동 296번지에 개척했으며, 1985년 8월 30일 이윤구 목사의 헌신과 성도들의 헌금으로 용산구 이촌2동 208-8번지에 성전을 건축하고 완공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