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도지방회 이호교회가 3월 18일(토) 오전 11시 정현숙 목사의 원로목사 추대식 및 권사 임직식을 거행하였다. 본 행사에서는 이호교회 성도들뿐만 아니라, 그동안 이호교회 정현숙 목사와 함께한 동역자들의 위로와 축복 속에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의 시간을 나누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1부 예배, 2부 권사임직식, 3부 원로목사 추대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예식을 위해 총회장 신현파 목사를 비롯해 전 총회장 강의구 목사, 지방회부회장 이윤영 목사, 윤덕기 윤석용 정용문 원로목사, 김희경 선교사가 순서를 맡아 수고했으며, 제주전도지방회 소속 7교회 목회자들의 축복과 그 감사 속에 마칠 수 있었다.
이번에 원로목사로 추대된 정현숙 원로목사는 성결대학교 졸업 이후 38년 동안 사역을 해왔으며, 1999년도 이후 지금까지 이호교회를 섬겨왔다. 또한, 예성여교역자회장, 법인유지재단이사 및 이사장 직무대행, 제주전도지방회 부회장으로 우리 교단의 발전을 위해서도 헌신해왔다.
이로써 제주전도지방회에는 최청헌 원로목사(제주성결교회), 박채원 원로목사(동문교회)에 이어 예성교단 최초의 여성 원로목사인 정현숙 원로목사(이호교회)까지 지금까지 세 분의 원로목사들이 추대되어지는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 앞에 드리게 되었다.
제주전도지방회주재기자 박성봉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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