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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지방회(회장 전인규 목사) 아동부(부장 구자신 목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문래동교회(양준기 목사)에서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실시했다.

흔히들 주일학교 교육을 다음세대를 위하는 교육이라고 많이 말하지만 실제로 다음세대를 위해서 수고하고 희생하며 진정 봉사와 사명감을 갖고 주일학교 교육에 임하는 교사들이 많지 않아 보인다.

허울뿐이며 명목과 체면유지를 위한 존재 명분으로만 있는 주일학교라면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이라고 보기엔 턱없이 부족하다.

서울남지방회 주일학교 교사강습회는 다르다. 부장 구자신 목사를 비롯해 박정식 목사와 이성희 목사 그리고 임현교 목사를 중심으로 서울남지방회 목사들의 사명감은 어느 누구보다도 투철하다. 특히 박정식 목사는 주일학교를 아름답게 운영하기위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서울대학교까지 들어가서 아동교육의 전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임현교 목사는 예성공과집필 위원으로 수많은 세월을 몸담아 왔다. 이로 보나 저로 보나 서울남지방회는 주일학교 교육을 책임질만한 재능꾼들의 집합소이기도 하다.

다음세대를 이끌어가기에 적합한 아동부 위원들은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포함해 겨울성경학교, 집중교사교육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계절의 변화에 따라 앞서가는 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사교육의 필요성을 든든하게 느끼며 앞서가는 지방회의 선진교육의 장을 만들어 간다는 비장한 각오로 무장하고 있다.

아무리 강조해도 남음이 없을 정도로 중요한 주일학교 교육을 책임지는 교사들에게 큰 힘을 실어주기위해 서울남지방회 아동부에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기도 그리고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가장 바람직한 성경교육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교사교육의 장을 만들어 간다. 예성의 주일학교 교사교육의 센터로 발돋움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