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지방회 남부교회(박요섭 목사)는 1974년 11월 24일 창립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 나라와 복음을 위하여 나라와 민족, 지역과 공동체를 섬기는 귀한 교회이다. 특히 ‘선교·장학·구제’를 목표로 하여 크게 부흥하였고 지역을 섬기며 본이 되고 있다.
지난 8월 25일(주일), 남부교회에서는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들을 세워가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올해에는 총 7명(유년부 1명, 초등부 1명, 중고등부 3명, 대학부 2명)의 학생이 선정되어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하였다.
이는 오래 전부터 성도들의 사랑을 담아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오다가 2014년 정식으로 장학위원회(위원장 박수남 장로)가 결성되어 매년 1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에는 교회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동덕여중 학생들까지도 장학생으로 선발해 주님의 사랑을 전했으며 앞으로 폭넓게 넓혀 갈 계획이다.
남부교회는 하나님 나라와 주님의 영광을 위해 귀한 열매가 되기를 소망하는 가운데 우리의 미래, 다음세대를 품고 세워가고 인재양성을 위하여 온 성도가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아 사랑의 장학금을 적립하고 있다.
이 작은 섬김이 선한 영향력이 되어 지역사회에 주님의 사랑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자라나는 다음세대에 하나님의 비전이 심어져 하나님 나라가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해 본다.
(남부교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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