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 나누는교회가 지난 1월 19일(주일) 오후 4시 시흥감찰회 주관으로 시흥시 목감동에 교회를 세우고 창립예배를 드렸다.
장광우 목사(감찰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1부 예배는 김원철 장로(지방회부회장)가 기도를 했으며, 정진웅 목사(지방회장)가 ‘네가 개척하라 그 끝까지 네 것이 되리라’(수 17:14~18)는 제목으로 참석자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이어 공요섭 목사(지방회부회장)의 진행으로 2부 창립예식에서 예식사, 창립서약과 창립선언에 이어 박현수 목사(시흥감찰회서기)의 교회봉헌기도가 드려졌다. 축하의 시간에는 신성균 목사(증경지방회장)의 축사와 윤기순 목사(직전총회장)의 격려사, 영은교회 찬양팀의 축가 후 공재갑 목사(예성원로명예목사회 회장)가 축도했다.
교회창립자 함석진 목사는 경기대학교 사학과와 성결대학원을 졸업하고 그동안 영은교회에서 부교역자로 시무했다.
이날 함석진 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것을 나누는 교회와 성도를 양육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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