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깃을 스치는 바람에서 봄기운이 제법 느껴지는 2월의 마지막 주일에 경기남지방회(회장 정병구 목사) 용인감찰회 소속 용인교회에서 교회의 일꾼들을 세우는 안수집사, 권사 임직 예배가 있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임직자와 순서자 외의 인원 출입을 삼가고 최소의 인원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은혜 가운데 치러진 임직식은 1부 예배에서 직전 회장 김민수 목사를 통해 “부흥과 회복”이라는 말씀의 은혜를 받았고, 이어 안수집사 및 권사에 대한 안수와 임직이 거행되었다.
이날 귀한 행사를 위해 송도현 윤상철 황철환 김민수 한제환 정병구 전영호 송용현 김승도 왕영신 김석형 목사와 이성재 장로, 서근석 안수집사, 윤하은 어린이가 수고했으며, 송재석 원로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임직자 명단.
△안수집사임직 : 서근석 지용일.
△권사 취임자 : 권희복 김명희 김옥경 김유진 김윤미 김윤정 김정임 김정희 박정숙 백봉임 백옥희 신미량 엄미순 원은숙 윤순한 이명숙 임선아 임영희 장소희 정명옥 조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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