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교회와경찰협의회(교경협)는 지난 2월 22일 서울지방경찰청 서경마루에서 제39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대표회장에 박재옥 목사(사진·연희교회)를 선출했다.

대의원 65명 참석으로 개회된 이날 총회는 직전대표회장 황영복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남욱진 목사의 기도, 개회선언, 회순채택, 경과보고, 감사보고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박재옥 목사 등 새 임원진을 구성했다.

박재옥 목사는 취임사에서 “순종하는 마음으로 교경협의 전통과 전임 회장들의 사업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했다.

이날 총회 전에는 ‘나라와 경찰을 위한 조찬기도회’를 갖고 ‘새 정부 출범과 국가안녕’ ‘서울 치안복지 창조와 경찰복음화’를 위해 기도했으며 서울경찰청 김용판 청장이 축사를 전했다.

회장/박재옥 목사(연희), 상임고문/황영복 목사(미스바), 총무/고제동 목사(도린), 서기/허영재 목사(광성), 부서기/김길진 목사(구로동), 회계/홍사현 목사(임마누엘), 부회계/이종원 목사(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