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지방회 복된교회(유우열 목사)가 창립 33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 이루어왔던 선교사역을 백서로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선교자료집은 복된교회가 2007년 선포했던 ‘1030 선교비전’과 2011년 선포했던 ‘20100 선교비전’이 중심이다. 1030 선교비전은 2007년 시작하여 2010년까지 30개의 교회나 유치원, 학교를 세우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한 구좌에 2천만원을 후원하는 이 프로젝트는 2010년 선포한 비전대로 30구좌의 헌신이 이루어졌다. 또한 1030 선교비전에 이어 2011년, 2020년까지 100개의 교회나 유치원, 학교를 세우기 위한 선교비전을 선포했으며 2020년까지 총 106구좌의 헌신이 이루어졌고, 14년간 총 136구좌의 헌신이 완성되었다.
“흩어 구제하여도 부하게 되거니와 과도하게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라”(잠 11:24)는 말씀은 복된교회 선교의 동력이 되었다고 유우열 목사는 전했다. 교회 위기의 순간 “긍휼히 여기라”는 하나님의 응답을 통해 아프리카의 첫 선교지 방문과 함께 시작된 선교는 현재진행형이다.
복된교회는 2030년까지 100구좌의 헌신을 위해 ‘30100 선교비전’을 선포하며 복된교회 10년의 선교역사를 새롭게 시작했다. 그러나 유우열 목사는 한 개의 교회가 아닌 한국의 모든 교회가 선교의 발자취에 함께 동참하길 위해 기도한다. 또한 이번에 발간된 선교자료집은 단순한 선교역사의 회고가 아닌 새로운 선교의 동력이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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