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장님과 간담회를 마치고-
예성군선교사회 임원들이 지난 11월 17일 예성총회장 이상문 목사님과 김포 운양신도시 두란노교회 성전에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총회장님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간담회는 이름도 빛도 없이 애쓰는 군선교사들의 수고를 알아봐주시고 너무나 따뜻한 사랑과 환대로 위로해주셨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특별히 간담회를 통하여서 군선교사의 처우개선과 발전방향에 대하여 많은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희 군선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군선교사 상황과 몇 가지 발전 방안들을 제시해 봅니다. 예성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첫째. 민간 군선교사 현황과 실태입니다.
현재 대대급 이상 담임사역자 16명과 중소대급 담임사역자 5명 등 21명이 사역 중에 있습니다. 저희 민간 군선교사는 사례비 없이 사역하는 자비량 선교사들로서 예배 간식비, 새신자선물, 세례자선물, 훈련장위문비, 도서비, 교통비 등의 물질 지원이 필요한 실정에 있습니다.
둘째. 군선교주일 준수와 군 사역 기사 신문기고가 필요합니다.
군선교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해서 매년 6월 지방회별 군 선교 주일을 준수하도록 총회와 군선교위원회의 독려가 필요하고 실제적인 군선교 현장을 들려줌으로서 군선교에 공감하고 동참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또한 군선교 현장의 생생한 사역기사를 신문을 통해 기고함으로서 군선교의 중요성을 공유하게 되어 군선교가 더욱 확장 될 것으로 봅니다.
셋째. 교회별 1:1 파송선교사를 지정하여 정기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1개의 교회가 1명의 군선교사를 책임지는 시스템은 군선교사가 오직 복음 전파에만 전념하게 되어 가장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선교를 하게 될 것으로 봅니다.
넷째. 군교회 예배현장에 장병 부모들이 동참하도록 합니다.
각종 미디어를 활용하여 장병부모들이 자녀와 함께 군교회 예배를 드리게 됨으로서 자녀의 신앙성장에 기여할 뿐 아니라 군교회의 실정을 알고 자연스럽게 기도동역자로서 선교후원에 동참하게 되어 군선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입니다.
다섯째.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예배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합니다.
비대면 예배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메타버스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줌, 라이브톡, 미트앱) 등을 활용하여 예배와 성경공부를 하므로 복음을 더욱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대처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선교사의 미디어 활용 능력이 필요하고 미숙한 자는 교육을 이수하여 변화에 대비해야 합니다. 또한 설교를 간결화하고 감동을 주는 영상물을 활용하여 임팩트 있는 설교를 할 수 있어야합니다.
여섯째,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사역 확대와 전역 후 신앙관리가 필요합니다.
지역교회의 일꾼을 군 교회에 파송하여 군선교의 동역자로서 장병들의 신앙성장을 돕고 케어 하도록 합니다. 또한 전역 후 장병들의 신앙생활이 지속 되도록 거점교회와 소통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합니다.
이상과 같이 군선교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보았습니다. 군 선교는 아직도 황금어장이라고 말들을 합니다. 청년들을 쉽게 만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군대이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의 미래가 될 청년선교에 우리 예성의 공동체가 기도와 관심과 물질로 함께하는 군 선교 동역자가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끝으로 늘 군선교사들을 위해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시는 예성총회 총회장님과 총무님, 군선교국장님, 군선교위원회, 각 지방회 모든 목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살롬!!
박연자 목사(예성군선교사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