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의 총회장을 역임한 증경총회장회(회장 송재석 원로목사)가 지난 18일 김포시 소재 두란노교회 운양성전에서 모임을 갖고 회원간의 친목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근래들어 모임을 자주 갖지 못하고 열정이 식어 가고 있음을 지적하고 활발한 활동과 정례적인 모임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12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이날 모임에서는 “특별히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준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에게 감사하다”며 “원로들을 섬기는 마음에 늘 감사하다”말하고 “교단발전을 위해 임원의 한사람으로서 더욱 더 헌신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총회장 이상문 목사는 “증경총회장들의 교단 섬김과 사랑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결의 복음을 확장하는데에 더욱 더 힘쓸 것”을 약속하며 “교단이 더욱 더 성결의 위상을 빛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인사했다.
앞서 드린 예배에서는 윤기순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이종복 목사의 기도 후 회장 송재석 원로목사가 빌립보서 4장 4절의 말씀을 가지고 ‘주안에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백병도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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