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의 가치를 공유하는 성결대학교·서울신학대학교·나사렛대학교의 신학대학원 원우회장들이 연합되길 소망하며 ‘성결’이라는 주제로 연합학술제를 개최했다.
역사적으로 단 한 번도 없었던 세 학교의 연합학술제를 준비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성결대학교 임마누엘원우회 유신영 원우회장의 제안으로 연합전선이 이루어지며 심사숙고 끝에 지난 11월 25일(목) 오후 4시 서울신학대학교 우석기념관 우석강당에서 제1회 성결연합학술제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열린 학술제는 서울신학대학원 조기연 교수의 축사와 나사렛대학교 최두현 교수의 기도로 시작했다. 이어서 학교별 주제발표를 진행하였고, 심사교수로는 성결신학대학원의 박정수 교수, 서울신학대학원의 박창훈 교수, 나사렛신학대학원의 최두현 교수가 수고했다. 총평은 제1회 성결연합학술제를 주관한 서울신학대학원의 박창훈 교수가 진행했다.
이날 주제발표는 성결신학대학원, 나사렛신학대학원, 서울신학대학원 순으로 진행됐으며, ▲성결신학대학원은 ‘한국성결교회 설교의 역사와 유산에 관한 연구’-태동기부터 일제 수난기까지(1907-1943)-[이승민, 김신성, 방만호](지도교수 오현철)라는 주제로, ▲나사렛신학대학원은 ‘인구감소 시대의 한국성결교회 사역방안 연구’[손창현, 김승현](지도교수 김영학)라는 주제로, ▲서울신학대학원은 ‘시대의 혼돈과 교회의 갱신운동’-18세기 영국의 혼돈과 웨슬리의 작은교회(Ecclesiola in Ecclesia)운동을 중심으로-[최호철, 남하현, 정승원](지도교수 오성욱)라는 주제로 30분씩 발표했다. 이날 열린 성결연합학술제는 1등에 서울신학대학원, 2등은 성결신학대학원, 3등은 나사렛신학대학원 대표팀이 각각 선정됐다.
행사 후 각 신학대학원 원우회장들은 연합학술제 뿐만 아니라, 체육대회, 설교대회 등 다양한 연합의 장들에 대한 논의도 추후 나누기로 하였다. 그렇게 다음에 있을 연합의 장을 기약하며 성결신학대학원 원장 박정수 교수의 마무리 기도와 축도로 모든 행사를 마쳤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한국교회의 연합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 성결의 가치를 공유하는 차세대 성결인들의 작은 움틈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역사로 세워져가는 성결의 운동으로 이어져 가길 소망한다.
(성결신학대학원 임마누엘원우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