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학교 부흥의 새바람 확신”

교회부흥의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원더풀 잉글리쉬’의 저자 김근모 목사를 만나, 침체된 한국교회의 주일학교 부흥에 대해 대안을 들어봤다. 김 목사는 서울북지방회 주사랑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20년간 어린이전도협회에서 주일학교 분야의 전문가로 한국교회를 섬겨왔었다. 오늘의 미니인터뷰는 원더풀 잉글리쉬를 통한 교회부흥 이야기이다.

△어떻게 영어를 통한 교회부흥을 꿈꿨는지=교회에 나오는 주일학교 아이들을 위해 시작했다. 아이들에게 공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꿈을 깨우쳐주기 위해 단어 하나로부터 시작했는데, 이제는 미처 생각하지 않았던 주일학교의 부흥의 도구로 쓰이고 있어 감사할 뿐이다. 여기저기 전국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이후, 아름다운 간증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다.

△원더풀 잉글리쉬는 무엇인가=회화교육과 학교성적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초등학교 영어교과서는 철저하게 회화위주로 되어 있다. 그러나 교과서에는 문장(지문)이 없어 예습, 복습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원더풀 잉글리쉬는 교과서에 표현된 모든 내용을 지문으로 만들었다. 또한 학교교과서의 CD는 구간반복이 안되지만, 원더풀 잉글리쉬는 구간반복이 무한대로 가능하다. 발음역시 원어민이 직접 녹음해 교재의 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교회에서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원더풀 잉글리쉬 도입후에 주일학교 예배가 없던 교회에 예배가 생겨나고, 어린이 새벽기도와 어린이 수요예배가 드려지고 있으며, 교회를 떠났던 아이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오는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교회자원이 부족하다고 말씀하는 분이 많은데, 이 시스템은 영어를 전공한 전문교사가 없더라도, 학생들이 교재를 익힐수 있도록 돕는 보조자만으로 충분한 효과를 거둘수 있게 되어있다. 목회자나 사모, 교사중 한 사람만 헌신해도 단기간에 성과를 거둘수 있다.

△앞으로 사역 계획은=어린이전도협회에서 두뇌학습법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었다. 그 원리에 따라 이 시스템을 만들었으며, 직접 1년간의 현장 임상을 통해 전국교회에 내놓게 되었다. 현재 전국을 순회하며 설명회와 함께 강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까지의 성과만 보아도 주일학교 부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강사교육에 참여하면 효과적인 학습교육법을 익힐수 있으며, 한국자격검정평가원에서 발행하는 ‘영어지도 전문강사 자격증’도 취득할수 있어, 여러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김근모 목사(010-2755-9677), 다음카페:‘원더풀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