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는 올해 2011학년도 대학등록금을 동결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성결대는 성결대총학생회, 교직원, 동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 10일, 14일 3차례에 걸쳐 등록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그동안 성결대는 학교당국과 총학생회 간에 갈등 없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사회ㆍ경제적인 환경을 고려해 등록금협상을 순조롭게 진행해왔으며 금년도에도 여러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등록금동결이라는 합의를 도출해냈다.
정상운 총장은 “구제역 피해의 확산과 치솟는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학부모들 또한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 가운데 학업을 지속하기 힘들다는 학생들의 요구를 감안해 많은 논의와 고심 끝에 고통분담차원에서 올해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며 “우리 성결대가 이러한 국가적 차원의 위기극복에 동참하고 이를 통해 교육경쟁력 향상과 우수인재 양성에 앞장서는 모범적인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