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임원회의 및 제4차 실행위원회
제4차 실행위원회 회의가 지난 4일 총회본부 대예배실에서 있었다. 2월부터 시작되는 정기지방회를 앞두고 현 지방회장들이 참여하는 사실상 마지막 실행위원회인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활동에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새해를 맞아 목회일선에 더 큰 축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난 12월 화재로 전소된 피지 난디한인교회 지원금 모금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지난 12월부터 시작해 1달 간의 기간 동안 50여개 교회와 개인이 모금운동에 참여해 1월 2일 기준 8천여만 원이 모금되었음을 보고하고 이를 현지에 전달키로 했다.
총회장 조일구 목사의 공약사항이기도한 성결인의 전도대회가 오는 2월 부터 3개월 간 본격적으로 실시된다. 선교부(부장 라건국 목사)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도대회는 권역별 지방회별로 실시된다. 강사로는 서학복 안을수 이주용 목사와 장영희 사모가 함께 해 전도대회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특별히 극동방송도 협력기관으로 함께 참여해 어느 회기 보다 더 뜨겁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2월 30일 일신상의 문제로 사직서를 제출한 유지재단 이사장 김윤석 목사의 후임으로 류제곤 목사(합덕제일교회)가 이사회의 선출과 임원회의 추천을 통해 상정돼 만장일치로 인준 처리되었다.
이와 함께 부이사장 김종현 장로(참좋은교회)도 만장일치로 인준처리되었다. 이사 인준도 이루어졌다. 이규헌 목사(마포제일교회)를 신임이사로 인준키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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