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정기지방회가 마무리됨에 따라 103회 총회 임원 입후보자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년에 한번 선출하는 총무직에 대한 선거도 함께 있어 그 어느해 보다도 뜨거운 관심 속에 다수의 후보들이 지방회 이전부터 하마평에 오르며 출마를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방회가 마무리된 3월 5일 현재 지방회의 추천을 받고 출마를 공식화한 후보도 4명이나 돼 높은 열기를 실감케했다.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인 김만수 목사(고천)가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단독출마했으며, 부총회장 후보에는 이종만 목사(생명수샘)와 홍사진 목사(주찬양)가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출사표를 던졌다. 장로부총회장은 장로회전국연합회와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이 천 장로(신수동)가 단독으로 출마를 공식화했다.
가장 치열한 선거전을 치를 총무직에는 권순달 목사(밝은빛), 장종용 목사(포근한), 조흥영 목사(하늘문), 한익상 목사(든든한)가 지방회 추천을 통해 출마를 선언했다.
또한 서기 후보에는 이명화 목사(원당)가, 부서기 후보 김성은 목사(시흥중앙), 회의록서기 후보 전승환 목사(장호원반석) 등이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출마를 공식화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밖에도 회계 후보 최옥창 장로(참좋은), 부회계 후보 박정식 장로(구로중앙)도 장로회전국연합회와 지방회의 추천을 통해 각각 단독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정기지방회를 통해 추천을 받아 출마를 공식화 했어도 아직은 선관위 후보등록을 마치지 않은 상태여서 변동이 생길 수 있다. 사전조율을 통해 후보등록을 하지 않거나 총회대의원 20인 이상의 추천을 통해 후보등록을 하기도해 선거구도는 언제든 변동이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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