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이 지난 4월 23일(화) 오전 11시, 성결대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중간고사 준비 중인 학생들 약 2천 명에게 직접 비타민 음료와 초코바 간식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상식 총장과 각 학부(과) 교수들은 2024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 기간인 오늘, 특별히 학생들이 많이 오가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비타민 음료와 초코바 2 천 개를 직접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성결대 체육교육과 3학년 이현서 학생은 “점심 시간도 모자라는 시험기간에 마침 총장님과 교수님들께서 직접 간식을 나눠주는 행사를 보고 재빨리 뛰어왔다”며 “평소 가까이서 뵙기 힘든 총장님인데 중간고사 중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흔쾌히 간식을 직접 나눠 주시며 학생들과 편히 대화하시는 모습이 학생으로서 감동스러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고용정책 온라인 설명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4월 25일(목) 성결대학교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온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성결대 청년고용정책 온라인 설명회는 1회차로 4월 11일(목)~4월 24일(수) 회차별 20명을 모집했으며 교육 1회차는 4월 25일(목) 14시 진행됐다. 이후 교육은 2회차가 5월 24일, 3회차 6월 27일, 4회차 7월 25일, 5회차 8월 22일, 6회차 9월 26일, 7회차 10월 24일 회차 별 1시간씩 메타버스로 실시한다. 교육 혜택으로 성결대학교 재학생에게는 S포인트 0.1이 부여되며, 재학생을 비롯한 우수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성결대 청년고용정책 온라인 설명회는 성결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여러 취업지원 비교과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청년 고용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진로 및 취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자리이다.
한편, 4월부터 10월까지 특성화고 지역 청년 대상으로 하는 “거점형 특화 청년 꿈드림 찾아가는 취업컨설팅(특성화고)”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성결대 "거점형 특화 청년 꿈드림 찾아가는 취업컨설팅(특성화고)"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설계된 것으로 안양, 군포, 광명 등의 인근 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5개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557명이 참여할 예정인 이번 컨설팅은 참여한 학생들의 성공적인 진로 결정과 취업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하며 각 학교별로 수요 조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희망과 필요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따른 다양한 오프라인 특강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 주제는 MBTI 검사를 활용한 진로탐색,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및 피드백, 직장예절교육, 금융 및 부동산에 대한 이해, 노동법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재직중인 각 분야의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실무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의 기회를 제공한다.
■‘2024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성결대가 경기도교육청, 용인특례시, 강남대, 수원여대, 안양대와 함께 25일(목) 용인교육지원청에서 ‘2024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지자체 및 대학이 협력하여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하는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기반 미래형 유아교육·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이다.
25일(목)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송미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열 용인시 제1부시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조유진 성결대유아교육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성결대학교 김상식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교육청, 지자체가 협력하여 0~5세 영유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성결대학교는 유아교육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영유아 교육 및 보육의 협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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