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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을 드라마처럼 읽어주는 공동체 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
성경을 드라마처럼 읽어주는 공동체 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
2024-05-13 오후 1:46:00    성결신문 기자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러나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는 이 시대를 살아가며 매일 성경을 읽고 묵상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성경책이 집에 있지만 성경을 가까이 하지 않을뿐더러, 목회자들조차 성경을 1년에 1독 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묻고 싶다. 그러다 보니 평신도들 가운데에는 어쩌면 평생에 1독 해 보았을까? 라는 질문을 갖게 된다. 

교회에서 매년 전교인 성경쓰기를 통해 성경을 조금이라고 가까이 하고자 하는 노력을 해보았지만, 자기가 맡은 부분만 참여하고 마는 경우를 보게 되었다. 그것 또한 감사한 일이다. 그런 가운데 코로나 19가 시작되었고 전교인이 성경을 읽고 들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그 때 숭의감리교회 이선목 목사님과 언론을 통해 알게 된 ‘드라마 바이블’(지금은 공동체성경읽기로 바뀌었다)은 성도들로 삶 속에서 성경을 읽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고, 성경을 듣고 읽으며 삶 속에서 성경을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G&M글로벌문화재단(이사장 문애란)이 4년간 작업한 ‘공동체 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는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에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앱을 다운로드 후 실행하면 신·구약의 각 권 리스트가 나온다. 각 권을 터치하면 오디오파일과 텍스트파일이 스마트폰에 저장되고 플레이를 하면 오디오 드라마가 시작된다. 

어디서든지 성경을 순서대로 들으며 읽을 수 있으며. 성경을 드라마처럼 읽어주니 재미가 더하고, 오케스트라의 배경음악이 함께 하므로 감동이 더하여진다. 성경 66권을 100여명의 연기자와 성우들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공동체 성경읽기는 예수님 역에는 배우 차인표, 하나님 역에는 배우 한인수, 다윗 역에는 배우 이재룡, 모세 역에는 성우 장광, 막달아 마리아와 음녀 역에는 개그우먼 정선희, 에스더, 롯 역에는 배우 엄지원, 마리아, 시편은 아나운서 최윤영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그래서 그런지 새 신자들도 공동체 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를 통해 성경을 더욱 가까이하고 들으며, 읽으며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지금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함께 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검색창에 ‘공동체 성경읽기’라고 치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약 15.8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공동체성경읽기의 유튜브. 약 5.8천 개의 동영상이 있다. 공동체 성경 읽기(PRS, Public Reading of Scripture)는 여러 사람이 공동체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함께 듣고 읽는 것이다. 공동체 성경 읽기는 매일의 삶 속에서 규칙적으로 함께 모여 행하는 신앙의 실천 (Spiritual Practice)이라 할 수 있다.

공동체성경읽기(PRS)란? “공동체가 함께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함께 듣고 읽는 신앙의 실천 (Spiritual Practice)입니다.”라고 공동체 성경읽기 교회연합회(PRS Church Alliance Korea)는 밝히고 있다. “내가 이를 때까지 읽는 것(Public Reading of Scripture)과 권하는 것과 가르치는 것에 전념하라”(딤 4:13). PRS는 성경을 공동체에서 읽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살아있는 음성이 기록된 말씀으로 원래 신앙의 공동체 안에서 선포되고 들려지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공동체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를 통해 요즘 교회마다 공동체 성경읽기 모임(PRS Gathering)이 생기고 있다. PRS의 특징을 보면 예배, 소그룹, 가정 등의 공동체에서 함께 성경을 읽을 수 있으며, 매일 혹은 매주 밥 먹듯이 꾸준히 읽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일정한 분량을 전체적인 흐름 안에서 읽을 수 있으며, 함께 하면서 책임감이 생기고, 누구나 쉽게 성경 속으로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성경을 귀로 들으면서 읽을 때 더 새로운 관점으로 다가온다. PRS 모임의 진행 방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3명 이상의 공동체를 만들어 모임 장소와 시간, 횟수를 정한다. 
2. 모임에서 진행할 성경 읽기 플랜을 선택한다. 
3. 그 날 본문의 오디오 드라마 바이블과 함께 읽을 성경책, 재생 기기를 준비한다. 
4. 모임의 진행자를 정한다. 모두가 돌아가면서 인도할 수 있도록 하면 좋다.

공동체 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를 통해 성경 전체를 듣고 읽는 시간은 총 85시간이 걸린다. PRS에서는 함께 읽기와 개인 읽기를 통해 다음과 같은 분량을 읽을 것을 추천하고 있다. 구약 66시간(1-2번 읽기), 신약 19시간(2-3번 읽기), 시편 6시간(2-3번 읽기), 한 주에 2.5-4시간 읽게 되면 1년에 120~213시간 성경을 읽을 수 있다. 앱 스토어에서 ‘공동체 성경 읽기’ 를 검색하여 무료로 앱을 다운받을 수 있다! 앱에서는 드라마 바이블 한국판과 영문판을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특히 PRS App에 있는 바이블 트렉커 기능을 사용하면 내가 읽은 곳과 읽지 않은 곳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최근 여러 나라 언어들로도 소개하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 독서에서 본 사용 후기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매일 큐티로 하루에 1장이라도 성경을 읽어보려고 마음먹으면서 큐티가 점점 어렵지 않고 편하게 일상처럼 지속하게 되었다. 2-3주 지속하면서 꾸준히 하니까 조금씩 일상으로 스며드는 기분! 이제는 큐티가 아닌, 성경을 읽어보고자 마음먹었고 더 나아가 두 달 안으로 신약을 다 읽어보기로 했다! 나이에 맞게 신앙도 성숙 되어야 함을 매번 느끼지만 실패했었는데, 이번에야말로 조금씩 성장하는 것을 느낀다. 단지 성경책으로만 읽다보면 졸리거나 지루해지기 쉽상이라 도움으로 얻으려고 어플을 찾던 중에 발견한 “공동체 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 어플” 공동체 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의 장점을 살펴보면 

첫째로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하나님 말씀을 귀로 듣고 읽을 수 있다는 것이고, 

두 번째로 하나님 말씀인 성경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들으며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는 어플이 깔끔하고 조작하기 쉽다는 것이다. 구글, 애플 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 눈으로 보며 들으며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 네 번째로 무작정 읽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워 성경을 듣고 보며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딤후 3:16-17).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히 4:12).

2023년 독일교회 송민우 목사님으로부터 성경 66권 중 한 권을 정하여 100독, 300독, 500독, 1000독하기 운동에 전 성도가 참여하고 있고, 성경을 읽는 가운데 은혜와 평강 그리고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내가 섬기고 있는 새에덴교회에도 적용해 보기로 하고 빌립보서 100독하기, 로마서 100독, 에베소서 100독 등 매년 전 후반기로, 담임목사가 직접 성경을 읽어 유튜브를 통해 전달하여 전교인 성경읽기 운동을 하고 있다. 실버분들 중에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분들은 공동체 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을 통해 참여시키고 있는데, 정해진 성경을 100독이 아니라 수백독 씩 읽고 듣는 분들이 생기고 있다.

개인택시를 하고 있는 장로님 한 분은 운전하면서 공동체 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를 듣는다고 한다. 가정주부인 권사님은 식사 준비하거나 설거지를 할 때, 또는 차를 마시며, 드라마 바이블을 듣는다고 한다. 어느 청년은 출퇴근길에 드라마 바이블을 들으며 은혜를 받는다고 한다.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일주일에 한 번 소그룹으로 모여 드라마 바이블을 듣고, 읽는 중 받은 은혜를 나누며 교제를 하기도 한다. 성경을 가까이하지 않던 이들이 심지어 주일학교 아이들까지 성경을 들으며 재미를 붙이고 있다. 

이제 날씨가 더워지고 있다. 시원한 곳에 모여 교회마다 가정마다,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 성경을 읽고 들으며, 그 말씀을 나누는 은혜가 전국교회에 일어나기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성경 앱 “공동체 성경읽기”(드라마 바이블)을 추천한다.
  
김영국 목사 / 새에덴교회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집 이사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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