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 3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42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김현호 교감(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게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현호 교감은 31년여간 교정 공무원으로 근속하면서 문맹 수용자들을 위해 자비로 학습 교재를 구입해 지도하는 등 수용자들의 사회 복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현호 교감은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대학 4학년 때 교정도 목회의 한 영역임을 깨닫고 1993년 임관해 안양교도소와 서울남부교도소 등에서 31년째 수용자의 사회복귀를 돕고 있다. 현재는 경기지방회 새에덴교회(김영국 목사)에서 전도사로 오랫동안 주일학교를 담당해 사역하다가 올해부터 새가족과 예배를 담당하고 있다.
1983년 제정돼 올해로 42회를 맞는 교정대상은 교정공무원·교정 참여 인사의 사기 진작과 민간 부문 교정 참여 확대, 교정행정 홍보 및 사회 인식 제고를 위해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