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비집단대책위원회(위원장 한익상 목사)가 지난 5일 총회본부에서 총회장 김만수 목사 초청으로 간담회를 갖고 향후 교단의 이단 및 사이비 집단에 대한 대책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총회장 김만수 목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총회사역에 힘써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 며 “우리 주변에 이단·사이비는 너무 깊이 침투해 있고 여러분이 영적 전쟁의 최전방에 서 있다는 것을 깨닫고,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주님만 바라보면서 임해 달라, 하나님이 귀하게 사용하실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위원장 한익상 목사는 “최근 동성애에 대한 건강보험 피보험자 자격을 대법원이 인정해주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동성 부부의 법적 권리와 지위를 인정해 주는 사례가 될 수 있는 우려스러운 일”이라며 교단차원의 성명서 발표를 제안했다.
이에 대해 김 총회장은 “우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임원회의를 통해 성명서 발표를 결의하고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한 참석자는 성결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비 이단 대책 세미나에 지원을 요청하기도했다. 학기별로 한번씩 세미나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교단차원에서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도 합심기도회, 이단경계주일 선포, 지방회별 이단 대책 세미나 개최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김 총회장은 “중요한 일을 해나가는 데 교단차원에서의 도움이 미흡할 수도 있지만 또 다른 손길을 통해서 도울 수 있는 방법들도 모색해 나가겠다”며 “교회를 섬기고 총회를 섬기는 여러분들의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