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이른 나이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교육을 통하여 경쟁을 배우느라 너무 쉽게 상처받고 고통받아 힘들어 꿈까지 잃어버린 다음세대들이 지쳐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보노라니 매우 안타깝다. 그래도 의미를 찾지 못해 방황하는 다음세대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추구하며 다음세대를 말씀을 통해 영적인 리더들로 키워내려고 애쓰는 교회가 있다.
저출산과 코로나로 교회학교 교육이 무너져 포기하다시피한 우리교단 교회를 위해 모든 교인의 인력과 어마어마한 재정까지 쏟아부우며 발벗고 나서는 현장을 2년째 가보니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것을 볼 수가 있었다. 그러나 그 골은 깊어 하나님도 이들의 상한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용기를 복 돋아 주기는 쉽지 않을 거라는 세상 사람들의 조롱 섞인 말들이다. 그 누가 뭐래도 요즘 내 교회 지키기도 어려운데 무모하게도 다음세대들을 어떻게 해서라도 주님께 바르게 세우고자 하는 이유는 단 한가지.
시냇가푸른나무교회 신용백 담임목사의 목회비전이요 죽어가는 우리나라 다음세대를 어떻게 하면 살릴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다. 그리고 내 교회만 살아야되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야 건강한 교단이 되는 게 신용백 목사의 철학이다.
바이블올림피아드를 마치며 좀 아쉬운 점은 십자가교회라는 특별한 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시상 6개 부문 중 5개 부문을 휩쓰는 결과에 찬사를 보내지만 내년 참가를 꿈꾸는 다음세대들에게는 넘지 못할 벽이 생긴 것 같아 개선점이 없으면 내년이 걱정된다.
이를 조금이라도 해결하려면 불공평하지만 사전에 양해를 구해 그동안 입상자들을 시상에서 제외한다든지 또한 올해는 중단되었는데 작년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갤럭시북 외 많은 매력적인 상품으로 행운상을 부활시켜 당해 수상자들은 제외하고 경기에서 수상은 못했지만 위로삼아 기대를 갖게 하는 것도 참가를 유도하는 방법일 것이다.
제3회 때는 더 많은 미래세대들이 참가 할 수 있도록 성결신문사에서 홍보를 아끼지 않을 테고 지교회 담임목사님들께도 특별한 관심을 갖고 참여하도록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다.
그동안 바이블올림피아드에 참여하려고 고생한 참가자들에게 계속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힘은 들었지만 고난의 시간이야말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시간이기에 계속해서 참가해서 실력을 갖추되 겸손하게 기도와 말씀으로 기적을 일으키는 다음세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다시 한번 이 뜻깊은 행사를 주관한 시냇가푸른나무교회와 신용백 담임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강병익 장로]
◇ 아동부 1등 (십자가교회 : 조성주)
1. 1등 한 소감을 말씀해 주시지요?
아직도 제가 1등을 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데요. 많은 도움을 주신 목사님, 전도사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부족한 저에게 1등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2. 이 대회 참가하려고 성경시험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하고 싶은 것도 많았고 해야 할 일도 많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에 감사하며 매일 집중적으로 올림피아드를 준비했습니다. 저는 교회 전도사님과 선생님께서 마인드맵을 그려주셔서 어려운 모세 오경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직접 만들어주신 교재로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또한 목사님께서 모세 오경 특강을 통해 중요한 부분을 정리해주셨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자습과 복습을 하고 성경을 읽고 목사님과 선생님께서 만들어주신 자료를 보면서 공부했습니다.
3. 작년과 비교해 시험문제에 대한 난이도와 작년에 입상은 하셨나요?
작년 바이블올림피아드 1회에서는 교회 친구, 동생들과 함께 단체전 아동부 1등을 수상했습니다. 작년보다 준비를 더 철저하게 해서인지 시험문제는 작년에 비해 쉽게 느껴졌습니다.
4. 상금은 어떻게 사용하실 거예요?
먼저 하나님께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드리고 도움을 주신 목사님, 전도사님,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선물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기도해주시고 함께해주신 십자가교회 가족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신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고 나머지는 저금을 하겠습니다.
5. 친구들은 학원 가서 공부할 때에 바이블올림피아드 성경시험공부를 준비했는데 손해 보는 것 같지 않았나요?
“그런즉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태복음 6장 33절 말씀을 기억하며 올림피아드를 준비하고 감사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선생님께서 말씀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기쁜 일이라고 하셔서 손해 본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현재 홈스쿨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 학원도 다니고 교회 비전 스쿨에서 공부도 하지만 늘 예배 중심으로 생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고 아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며 생활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준비했습니다.
6. 이 대회를 참가해서 유익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목사님께서 갑작스럽게 위대하고 대단한 결과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매일 꾸준히 아주 작은 것에서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열매를 주신다고 하셨는데 직접 그런 경험을 하고 큰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게다가 암송 쓰기 연습을 통해 글씨체가 예뻐졌고 저만의 공부법도 생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함으로써 말씀을 더 정확히 알게 되어 설교 시간에 이해가 잘되고 집중이 잘 되어 좋습니다. 세상 공부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멋진 경험할 수 있게 대회를 열어주신 신용백 목사님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계속해서 더 많은 친구들이 저와 같이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청소년부 1등 (십자가교회 : 송수향)
1. 1등한 소감을 말씀해 주시지요?
가장 먼저 이 상의 주인공이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과정에서 이미 배운 것이 많아 등수에 대해서는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까지 주셔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무엇보다 말씀처럼 눈물로 뿌렸던 씨가 기쁨의 열매로 맺어지게 된 것과 하나님과의 추억이 하나 더 쌓였다는 것이 참 의미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시간과 마음과 물질로 헌신하며 정성껏 도와주신 집사님들, 전도사님들, 목사님과 수고한 모든 친구들까지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모든 것이 주님의 능력으로 된 줄을 믿습니다!
2. 이 대회 참가하려고 성경시험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약 3개월 정도 준비를 했는데요, 첫 달에는 암송 60절을 집중해서 암기하였고, 둘째 달부터는 예배시간 전마다 교회에서 모여서 모세오경 요약정리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담임목사님의 특강을 기반으로 전체적인 흐름을 공부했고, 성경을 여러 번 읽으면서 디테일한 내용을 채워나갔습니다. 마지막 달에는 대비 문제집을 두 권 정도 풀이하였고, 암송을 계속 연습하며 준비했습니다.
3. 작년과 비교해 시험문제에 대한 난이도와 작년에 입상은 하셨나요?
저는 올해가 첫 출전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난이도는 어렵지 않았으나, 너무 깊게 공부한 나머지 쉬운 내용을 방심한 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만점을 목표로 했는데 제 기준치보다는 많이 틀려서... 그래서 사실 1등을 예상하지 못해서 많이 감격했던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4. 상금은 어떻게 사용 하실거예요?
우선 십일조와 감사헌금을 드리고, 함께 열정으로 공부하고 수고한 아이들과 최선을 다해 섬겨주시고 이끌어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선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제 자신을 위한 소비도 조금 하고, 나머지는 저축해 놓았다가 현명하게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5. 친구들은 학원가서 공부 할 때에 바이블올림피아드 성경시험공부를 준비 했는데 손해 보는 것 같지 않았나요?
너무 감사하게도 단 한 번도 참가를 결심한 것을 후회하거나 아깝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의 모든 상황과 마음까지도 하나님이 감찰하시고 타이밍을 맞춰 주셔서 편하게 준비할 수 있었고, 세상 어떤 것보다도 꼭 필요한 공부와 배움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외로운 순간도 있었지만 그때조차 하나님이 제 곁에 계셨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6. 이 대회를 참가해서 유익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당연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말씀을 더 가까이하게 되었다는 점이 제겐 가장 큰 것 같습니다. 성경 이야기를 자세하게 배운 것은 물론이고, 생각보다도 그동안 성경을 많이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도 알게 되어서 반성과 회개의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암송한 구절들이 기도할 때에도 일상을 살아갈 때에도 떠올라 힘이 되기도 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말씀은 강력하며 그 뜻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 대회를 계기로 제게 주신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당당하게 나아가보려고 합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그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이 인터뷰를 보시는 모두가 말씀으로 먹고 말씀으로 사는 위대한 빛의 자녀들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청소년부 3등 (복된교회 : 이세인)
1. 1등한 소감을 말씀해 주시지요?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하나님께서 도와주신 것 같아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저에게 해주신 응원과 격려의 말씀이 제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 이 대회 참가하려고 성경시험 준비는 어떻게 했나요?
저는 처음에는 모세오경을 조금씩 읽었고 그 다음에는 암송 구절에만 집중했습니다. 거의 다 외웠을 즈음에는 하루에 한 번씩 잊어버리지 않도록 체크만 하며 성경 읽기에 전념했습니다. 또 예상 문제도 풀어보고 외우며 준비했습니다. 모세오경을 거의 10회 가량 읽을 동안 읽으면 읽을수록 지난번에 읽을 때는 알지 못했던 부분을 계속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외워야 하는 부분들은 따로 정리해서 봤었습니다. 그런데 예상 문제나 정리한 것보다 말씀을 여러 번 읽은 것이 시험을 볼 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작년과 비교해 시험문제에 대한 난이도와 작년에 입상은 하셨나요?
제가 작년에는 이번 년도 만큼 성경을 많이 읽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문제의 난이도는 작년에 비해 쉬워진 것 같습니다. 다만 작년에는 제가 아동부였기 때문에 암송 구절이 40구절이었는데 이번에는 청소년부가 되어서 말씀을 60구절 외운 부분이 저한테는 작년에 비해 어려웠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는 아동부에서 3등을 했었습니다,
4. 상금은 어떻게 사용 하실건가요?
이 상금은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것이니 감사헌금과 십일조로 하나님께 드리고 제가 가지고 싶었던 옷들을 살까 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용돈으로 사용하기 위해 남겨두고 나머지는 저축하려고 합니다.
5. 구들은 학원가서 공부 할 때에 바이블올림피아드 성경시험공부를 준비 했는데 손해 보는 것 같지 않았나요?
저는 손해 본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을 아는 것이 참 지혜라 배웠기에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평소에 성경 읽을 때는 어려워서 그냥 넘어갔던 부분들이 바이블올림피아드 준비를 위해서라도 다시 한번 천천히 읽고 이해하려 하며 하나님의 마음도 알고 싶어졌기에 하나님과 저의 관계를 한 번 고민해 보는 시간이 되었기에 저에게는 오히려 다른 공부를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6. 이 대회를 참가해서 유익했다면 어떤 것이 있나요?.
제가 많이 기도하는 내용 중 하나가 제 안에 제가 아닌 하나님께서 주인 되신 삶을 살게 해달라고, 또 제 마음의 우선순위의 가장 높은 자리에 하나님이 계셔 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기도는 하면서 막상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내려놓기는 싫어했습니다.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해야 했고 그러면서 제가 하고 싶은 것들을 내려놓아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고 어려웠지만 하나님께서는 저를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채워주셨고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는 기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 때도 이 경험을 바탕으로 제 안에 저를 비우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