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6 (월요일)
총회/기관 지방회 화제&인물 특집 선교&신앙 목회&교육 열린광장 오피니언 교계&문화  
전체보기
화제
인물
동정
 
 
뉴스 홈 화제&인물 화제 기사목록
 
고온교회, ‘제3회 고온리 마을 힐링음악회’ 개최
주민 90%가 함께 모여 웃고 즐기는 화합과 축제의 장
2024-09-30 오전 10:48:00    성결신문 기자   



고온교회는 경기 화성시 남부의 끝자락 바닷가 마을에 위치한 작은 교회이다. 올해 창립 64주년을 맞는 교회이지만, 지역 여건상 40여 명의 성도들이 예배하는 작은 시골교회이다. 
이곳 매향리는 50여 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미 공군 사격 연습장으로 쓰인(마을 바로 앞 농섬이 사격 연습 타켓이므로) 지역 특성상 여러 피해가 있었고, 개발 등은 뒤처지고, 소외된 곳이었다. 

필자는 이곳 고온교회에 부임하며 지역 전도를 위해 제빵 시설을 갖추고 제빵 전도를 시작하여 마을 주민들과 접촉점을 만들었고, 3년 전부터는 문화에 소외된 지역에 음악회를 통해 함께 모이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여 올해 제3회 ‘고온리 마을 힐링음악회’를 개최하였다. 반응은 놀라웠다. 

주민 90%가 함께 모여 웃고 즐기는 그야말로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된 것이다. 고온교회는 이 힐링음악회를 계속해서 이어가며 마을 공동체가 주최할 여력이 되는 순간이 오면 마을이 주최하고 교회가 후원하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이 일을 이어가고 있다. 

모여서 함께 하기 위해 소요되는 비용은 성도들의 헌신과 뜻있는 교회들의 후원으로 매년 1천여만 원의 경비를 잘 감당하고 있다. 또한 섬기는 게스트들도 그리스도인으로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출연료를 거의 봉사 수준에서 헌신해 주어서 그야말로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음악회가 되고 있다. 

음악회를 함께한 마을 주민들의 피드백은 더 놀라웠다. “우리 마을에 이런 행사가 있다는 게 자랑스러워요.” “우리 마을에 교회가 있고 목사님이 우리 동네 목사님이라는 게 너무 행복해요.” “교회 덕분에 우리 마을에 활기가 넘쳐요.” 등 위로가 되고 힘이 나는 피드백은 고온교회를 다시 뛰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첫해엔 국악 공연과 트로트 위주의 공연으로 진행했고, 2회엔 역시 국악 공연과 트로트에 이어 클래식(바리톤 성악가의 가곡)을 접목하였고, 드디어 올핸 트로트와 7080 그리고 클래식에 이어 찬양(복음성가)이 2곡 삽입되어 진행팀의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였는데, 오히려 찬양 시간에 휴대폰 플래시를 켜서 흔들며 호응하였다. 

우리나라는 이농현상과 인구급감의 영향으로 농·어촌 교회들의 미래가 암울한 것이, 사실이지만, 필자와 고온교회는 계 2:10에 “죽도록 충성하라.”는 말씀을 붙들고, 최선을 다하여 열심히 주신 사명을 감당해 나가노라면 나머지 일들이나 결과는 주님께서 하실 일이라는 신념을 붙잡고 오늘도 또 다른 계획을 세우며 또 다른 내일을 열어 갈 것이다. 벌써 고온교회는 내년 4회 ‘고온리마을 힐링음악회’가 기대된다. 

(심상훈 목사 제공)
기자 : 성결신문
관련기사
 
 

 
네티즌 의견
전체 0   아이디 작성일
 
의견쓰기
 
마마클럽기도회를 소개합니다-
YFL(예성축구리그) 발대식 가져
화제 기사목록 보기
 
  화제&인물 주요기사
문정민 목사 상담학 박사학위 취..
온누리교회에 경기도지사 방문
박인창 목사, 최상익 목사
죽음 체험 후 ‘웰 다잉’ 강사 ..
국선위, ‘1억 신개척 프로젝트..
21C성결선교회 직원(제직) 세미..
한 떡 되도록 고운 가루 되는 작..
웨슬레기도운동, 교단총회 앞두..
 
 
가장 많이 본 뉴스
  사 설

회사소개 광고안내 이용약관 개인보호취급방침 이메일수집거부


[110-091]서울시 종로구 행촌동 1-29ㅣ대표전화 : 070-7132-0091ㅣ 팩스 : 02-725-7079 ㅣ등록번호: 서울 다 50663
발행인: 이종만 ㅣ사장: 김종현 | 편집인: 권순달
Copyright ⓒ 2009 SK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sknews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