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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선교위, 이주민 자녀 위한 한국교회 역할 모색
‘이주민 자녀는 우리의 미래 입니다’ 주제로 가을포럼
2024-11-11 오전 9:52:00    성결신문 기자   



다문화 시대를 맞아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이주민 자녀들을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과 선교방향에 대한 시간이 마련됐다. 

다문화선교위원회(위원장 신상록 목사)는 지난 1일 보배로운예수교회에서 ‘이주민 자녀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라는 주제로 가을포럼을 개최했다. 

특별히 이날 포럼은 예성의 이주민 선교와 사회적 확장을 위해 20년간 다문화국제학교를 운영해온 (사)함께하는다문화네트와 공동으로 마련하여 이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위원장 신상록 목사는 “인구절벽 시대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이주민 수가 265만 여명이 넘어가는 시대를 맞고있다”며 “저출산 현상 속에서 이주민 자녀들은 한국의 미래 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주목해야하고 오늘 포럼이 그것을 확인해주고 역할과 책임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발제자로 나선 고려청소년문화센터장 안드레 선교사는 “교회가 아닌 다른 단체들이 이주민 자녀를 위해 이미 무언가를 하고 있다”말하고 “이주민 자녀들은 이중언어가 가능하고, 한국인 청소년보다 더 강한 파트너십을 만들 수 있다. 이주민 자녀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교회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민정책연구원 이규홍 부원장도 이민정책 환경 및 국내 이민배경 아동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현행 정책들의 개선방향과 외국인 아동들의 학습권 학교공부의 애로사항 들의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밖에도 이해동 목사(몽골)와 민병휘 박사(다문화국제학교), 김동완 목사(마하나임 대안학교), 김병수 목사(발산희망드림봉사단)가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에 앞서 진행된 축하 및 격려의 시간은 김보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보배로운예수교회 담임 김기용 목사의 기도 후, 전 몽골 특명대사인 정재남 박사와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축사 및 격려사가 있었다. 이날 김 총회장은 “우리교단은 교계에서는 처음으로 2008년 다문화선교위원회를 신설하고 그간 크고 작은 활동들을 이어오고 있다. 

오늘 포럼을 통해 이주민 자녀들에 대한 서로간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3인조 레쉬 브라스 밴드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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