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회 세광교회(조기현 목사)가 지난 12월 3일 짐바브웨 와이트클립교회와 에벤에셀교회 우물파기 사역을 위해 후원금 2,200만 원을 신병수 선교사에게 전달했다. 이날 2호와 3호 우물파기 사역을 위해 김영숙 권사, 송영진 성도, 김진실 집사가 2,200만 원을 헌금했다. 그 결과 지난 12월 7일(토) 짐바브웨 신병수 선교사로부터 “우물 시추를 성공하면서 현지인들이 맑은 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는 보고를 받았다.
신 선교사는 선교보고를 통해 “2호 와이트클립교회와 3호 에벤에셀교회 성도들과 주민들은 물이 솟아나는 광경을 목격하고 환호성과 박수를 치며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복음 사역을 더욱 힘차게 할 수 있도록 선교를 베풀어주신 세광교회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 기도로 협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선교위원장으로 수고하고 있는 김영숙 권사는 “선교는 물질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의 마음으로 하는 것인 것 같다. 아프리카의 많은 사람들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마음이 아파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이번에 결실을 거두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맑은 물을 제공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광교회는 우물파기 사역 뿐 아니라 짐바브웨 주민들의 자립을 위해 씨염소 나눔 사역도 하고 있다.
담임 조기현 목사는 “짐바브웨의 우물 파기 사역은 성도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우물파기를 통한 사랑 나눔은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주님의 명령에 심부름한 것에 불과한 것”이라며 “주님의 지상명령을 이루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성도들의 헌신을 통해 이루어 가실 하나님의 큰 역사가 나타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세광교회는 2022년에도 필리핀지방회 여름수련회 비용을 전액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 8월 1호 우물을 기증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인도네시아(이인의 선교사)에 중학교 세우기에도 선교비를 전달했으며, 그 외에도 인도와 필리핀 등 해외선교와 국내 미자립교회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