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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디한인교회 재건축 봉헌감사예배
지난 2023년 화재로 전소, 2년만에 재건
2025-08-30 오후 3:00:00    성결신문 기자   



2023년 11월 21일 새벽 3시 50분경 전기 누전으로 예배당이 전소됐던 피지 난디한인교회(박상기 목사)가 예배당을 재건축하고 2년여가 지난 8월 9일(토) 오전 11시 감격적인 ‘예배당 재건축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이상동 피지 영사 부부, 피지선교사협회 소속 선교사들, 현지 Ralulu 목사, 교민들이 참석해 성도들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또한 한국에서는 전 총회장 이상문 목사가 방문하여 말씀을 전했으며, 피지 최병옥 선교사의 기도, 재피지 선교사 일동의 특별찬양(사명)으로 앞으로의 비전을 품게 했다. 또한 총회장 홍사진 목사, 전 총회장 노희석, 신화석 원로목사와 자연우리교회 김석형 원로목사, 홍문수 목사(합동), 전 주피지 대사 김진형 장로(원천 안디옥침례교회)의 축하영상을 통해 기쁨을 함께 나눴다. 

화재 후 총회에서는 교단차원의 구호활동을 전개해 창신교회를 비롯한 55개 교회들이 참여해 1억 5천여만 원의 후원금이 답지했다. 당시 총회장 조일구 목사가 피지를 방문하여 격려하기도했다.  화재 당시 박 목사는 “하나님, 어떻게 하시려고 합니까?”라고 통곡하며 기도했다. 그 눈물의 기도에 “내가 새 일을 행하려고 한다” 응답에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한다.

박 목사는 “불타버린 예배당이 재건축된 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기도와 건축 후원금으로 동역해 주신 예성 산하의 교회와 목사, 선교사, 성도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예배당 재건축은 피지를 더욱 사랑하라는 성령의 음성으로 알고, 오세아니아 작은 섬나라의 선교 허브로 복음 전파의 거점이 되길 소망합니다. 

또한 재건된 난디한인교회는 아름다운 전원교회로 교민들에게 고항과 같은 영육의 휴식처가 되고, 숙소는 선교사들에게는 쉼과 재충전의 공간으로 사용되며, 또한 현지 목회자 훈련과 영성센터로 활용될 것입니다”라고 전해왔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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