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부흥사회 총재추대 및 대표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다. 1부 감사예배는 상임회장 이기운 목사의 사회와 증경총회장 신화석 목사의 ‘섬김의 리더십’이라는 제하의 설교가 있었으며, 신 목사는 설교를 통해 “직책을 가져야 리더십이 생긴다는 것은 버려야한다. 리더십은 직책이 아닌 섬김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날 예성부흥사회는 노희석 목사가 제12대 총재로, 나세웅 목사가 제28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신임대표회장 나세웅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흥사회의 회원 조직을 강화하고 상호친화력과 부흥사회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조병창 강용조 이강호 송재석 이윤구 위광필 최귀수 목사와 기성부흥사회 대표회장 정이남 목사가 취임자들을 위해 각각 권면과 격려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예성부흥사회는 2011년도 주요사업으로 ‘자비량 부흥성회’와 오는 8월에 있을 ‘전국교회 교역자 및 평신도 초청 산상성회’, ‘예성·기성 연합수련회’, ‘예성부흥사회 강단교류 성회’, ‘예성·기성 연합성회’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