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한성연) 교육분과는 11월 3일(월)부터 4일(화)까지 대만기독교성교회와 공동으로‘국제 교육 교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양 교단의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지향적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개회예배는 서경원 목사(한성연 교육분과 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현숙 사모(주님앞에제일교회)의 기도 후 노윤식 목사(한성연 교육분과 위원장)가 ‘성결교회 교육의 뿌리’(딤후 3:16-1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노윤식 목사는 ‘성결교회의 교육 신학과 정체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노윤식 목사는 성결교회 교육의 핵심을 “성경 중심, 성령 충만, 거룩한 생활”의 세 축으로 제시하며, 성결교회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성화의 여정이며 하나님의 사람을 온전히 세우는 과정 임을 강조했다.
또한,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을 근거로 △성결교회 커리큘럼 성경중심으로 재편 △예배와 기도 훈련을 통한 성령 충만 △가정·사회에서의 거룩한 삶의 실천 등을 강조하며, 세속화와 다원주의 문화에 대한 양국 교회교육 전문가들의 대응 전략도 논의됐다.
둘째 날 세미나는 각 교단의 교육정책을 중심으로 발제하였다. 임현교 목사(예성 교육국장)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교육국의 정책 방향성’, 신 유 목사(나성 교육국장)은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총회 교육국 주요 사역 및 출판 내용’, 동지중 목사(기독교대만성교회 교육국장)은 ‘대만성교회의 교육적 현황’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폐회 예배는 문제영 목사(한성연 교육분과 위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신 선 사모(장호원반석교회)의 기도 후 전승환 목사(한성연 임원)가 ‘부르심에 합당한 성결교회’(엡 4:1)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모든 세미나 일정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국제 세미나는 성결교회의 교육적 뿌리와 정체성을 재확인하고, 한·대만 양국 교단 간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