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성회복을위한목회자협의회(회장 강명국 목사·이하 성목협)는 지난 1월 19일(월)~21일(수)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목회자자녀(PK) 및 선교사 자녀(MK)들을 대상으로한 동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목회자 자녀 중·고등학생 41명과 10명의 스텝들 ‘Way Home’ 찬양단이 참여한 가운데 ‘Body Build up’이라는 주제로 열린 금번 수련회는 목회자 자녀들의 단합과 위로와 믿음으로의 회복을 도모하고 그들에게 비전을 확신하게 하며, 예성 교단의 자부심과 미래를 꿈꾸게 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목회자 자녀라는 부담감 속에서 틀을 벗어나 함께 교회의 지체로서 거듭남에 큰 목적을 두고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련회가 진행되었다. ‘웨이 홈’과 ‘보이는 라디오’의 저녁 시간 콘서트, 특강, 온천에서의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 진행 중 참석자 한사람 한사람씩 나와 PK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대해 감사를 고백하고, PK가 아닌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수련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같은 교단 소속이라도 PK, MK들이 서로 만나고 교류할 기회가 거의 없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함께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더 어린 PK, MK들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목회자들도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캠프에 함께 참석한 한 목회자는 “다음세대 교육이 정말 어려운데, 목회자 자녀들도 마찬가지”라며 “목회자 자녀이기 때문에 겪는 아픔들도 많은데, 이번 캠프에서 목회자 자녀들이 함께 모여서 서로 격려가 되고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다른 목회자도 “그동안 교단 차원에서 목회자 자녀들을 위한 모임이 없다 보니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교단이 미처 돌아보지 못하는 것을 성목협이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