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성회복을위한목회자협의회(이하 성목협)가 지난 7월 9일 오전 11시, 두란노교회(이상문 목사)에서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회장에 이상문 목사를 추대하는 등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시대의 어둠을 밝힐 성결의 정체성을 다시금 아로새기며, 교단과 교회를 향한 헌신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에서 설교를 맡은 제12대 대표회장 강명국 목사는 ‘초심으로’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사중복음의 핵심인 성결의 가치를 다시금 고취시켰다. 강 목사는 “시대가 변하고 목회 환경이 척박해질수록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오직 복음의 순수성과 첫 부르심의 소명뿐”이라며, “성목협이 성결성 회복을 선도하고, 본질로 돌아가는 영적 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어 격려사를 전한 고문 김원교 목사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29회차 리더십이 성결교단의 영적 각성과 목회자 갱신을 이끄는 든든한 마중물이 되어 달라”고 격려했다. 예배는 직전 총회장 홍사진 목사의 축도로 은혜롭게 마쳤다.
이어진 2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사업 및 감사·회계 보고를 마친 후, 제29차 임원선출이 있었다. 대표회장 이상문 목사, 상임회장 서영원 목사, 공동회장 강대일 김용태 심상훈 이상복 목사, 사무총장 전승환 목사, 서기 박제영 목사, 부서기 송진석 목사, 회계 허상범 목사, 부회계 손기선 목사, 그리고 본회를 돕기 위해 다수의 정책위원들이 선출됐다.
신임 대표회장 이상문 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사람에게 이 귀한 중책을 맡겨주신 하나님과 동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믿음의 선배들이 눈물로 지켜온 보배로운 전통을 이어받아, 성결의 가치를 목회 현장에 구체적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회원 간의 따뜻한 소통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상생하는 동역의 장을 만드는 데 전심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신임 총재에 최상현 목사를, 부총재에 직전 대표회장 강명국 목사를 각각 추대하여 신구 조화를 이룬 든든한 실무 임원진을 구축했다.
새로운 리더십을 출범한 성목협은 이번 29차 총회를 기점으로 목회자 영성 및 성결성 회복 운동 등, 교단 내 목회자들의 영적 재충전과 건강한 교회 성장을 돕기 위한 깊이 있는 사역들을 다각도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