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교신학대학원 영남캠퍼스 설립준비위원회가 캠퍼스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립준비위원회는 2월 11일 창원성지교회에서 본교 대학원장 유흥옥 박사를 초청해 대학원 설립에 대해 전반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1년 개교를 목표로 하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영남권에 있는 소속 지방회가 합력하여 영남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특히 영남캠퍼스는 지역교회를 섬기기 위해서 초교파적으로 저명한 국내외 신학자를 초청하여 목회현장 중심의 신학교육을 통해 지역 목회자를 섬기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영적지도자를 육성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회원교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고 운영위원 15명을 세우기로 하였다. 준비위원장 박병지(양문교회) 목사, 본부장 조관준(성지교회) 목사, 서기 최현호(늘사랑교회) 목사, 위원에 강승구(남산교회) 조용행(참아름다운교회) 송준(초대교회) 윤규진(대구신은교회) 목사가 섬기고 있다. 한편 경남지방회 주최로 4월중에 목회자초청 예배세미나를 창원남산교회당에서 개최키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