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 신월동교회가 지난 6월 3일 교회 창립40주년 감사예배와 고용복 원로목사 추대, 고신원 담임목사 위임 및 장로, 권사 임직의 시간을 가졌다.

지방회장 이상문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성종 목사의 기도, 총회장 김두성 목사의 ‘회고와 전망’이란 제목의 설교 후 이강호 원로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임직식은 고용복 목사의 사회로 ‘원로장로 6명, 은퇴장로 1명, 장로장립 8명, 은퇴권사 17명, 명예권사 1명, 신임 권사 33명 등 많은 주의 일꾼을 교회법에 의거해 세워 공포하였다. 3부 고신원 담임목사 위임식은 지방회장 이상문 목사의 사회, 신화석 목사의 기도 후 위임목사 소개가 있었다.
고신원 목사는 지난 1997년 미국선교사로 파송되어 미국 놀웍한인교회 전도사, 풍요로운교회 부목사, 미국남가주 휄로우쉽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귀국 후 신월동성결교회 교회성장연구소와 부목사로 재직하다 이날 담임목사로 위임 되었다.

4부 고용복 원로목사 추대식은 고신원 담임목사의 사회와 강의구, 엄호섭, 조병창 목사가 각각 순서를 맡았으며, 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이용규 목사의 축사와 김소암 원로목사의 권면, 성결대학교 주삼식 총장과 인천순복음교회 최성규 목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날 원로목사로 추대된 고용복 목사는 40년을 한결 같이 교회와 지역을 섬겼고 한국교회의 부흥과 성장에 힘써왔다. 약력으로는 예성부흥사회 회장 및 총재, 21세기 부흥선교협의회 회장 및 대표총재, 성결교 신학교 이사, 양천구 교구협의회장 예성총회 선교부장 및 성결부흥운동 본부장, 국내선교위원장 및 상임고문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