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김진철 목사)가  지난 7월 21일 장로회 주최로 제6회 탁구대회를  고천성결교회에서 개최했다. 예년과 같이 지방회내 목회자 및 가족, 성도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름다운 화합의 자리로 진행되었다.

지방회장 김진철 목사의 기도와 함께 시작된 대회는 열띤 응원으로 시작되었다. 본격적인 경기를 진행하기에 앞서 전년도 목회자 부분 우승자인 장래혁 목사와 장로부분 우승자인 김기옥 장로가 이벤트 경기를 진행하여 수준 높고 흥미진진한 경기를 선보였다.

대회는 목회자, 장로, 여성부 등 3개 종목에서 시종일관 흥미진진한 경기가 진행되었고 사모팀과 권사팀의 복식경기로 유종의 미를 장식하였다.

이날 대회 최종결과 목회자 부분에 유병철 목사, 장로 부분에 김학재 장로, 여성부분에 이태옥 권사가 우승하였으며, 경기 승패를 떠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는 귀한 교제의 시간이었다.

경기지방 장로회는 30여명의 장로로 구성되어 전반기에는 탁구대회를 비롯하여 감찰회별로 4개교회의 작은 교회에 선교비를 지원하고, 후반기에는 개교회의 장로 야유회를 계획하여 장로회를 활성화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