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 신임 총장에 윤동철(사진·60) 교수가 선출됐다. 학교법인 성결신학원(이사장 김종현 목사)은 지난 4월 15일 성결대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열고 총장에 윤동철 신학부 교수를 선출했다.
지난 3월 27일 임기가 만료된 주삼식 총장의 뒤를 이어 제8대 총장에 선출된 윤 교수는 성결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나사렛신학교에서 목회학석사(M.Div.), 드류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S.T.M.),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M.Ph.)와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결대학교 신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성결대학교 기획처장,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의 초대공동회장과 협동총무 등을 역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총회 임원회와 실행위원회의 인준을 남겨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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