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부 심리자료에 따르면 올해 95회 총회 대의원은 5월 4일 현재 모두 605명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94회 총회시 대의원은 심리부의 공식집계에 의하면 609명이였다. 전년대비 4명 차이를 보이고 있다. 특이한 상황은 원로대의원들의 수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지난해 원로대의원은 104명인 반면 올해는 67명으로 37명이 감소했다. 

이는 총회회의 이석시 이듬해 대의원권 제한이라는 조항과 맞물리며 이를 주지하지 못하고 회의석상을 이탈해 올해 불이익을 받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가장 많은 대의원을 파송한 지방회는 서울남지방회로 57명을 파송했으며, 가장적은 지방회는 2명을 파송했다. 해외파송대의원은 10개지방회에서 총13명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