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총회장 이동석 목사)는 지난 6월 29일 국제구호기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장로)과 업무협약을 맺고 선교, 교육, 구제, 봉사활동의 교류 등을 적극 펼쳐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총회장 이동석 목사는 “더불어 같이 좋은 협력자가되어 하나님을 섬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도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명제 아래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다”며 “함께 예수님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게돼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들은 7개항에 걸친 교류협력 시행세칙에 상호 협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특별히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5월에 모금한 일본 구마모토 및 에콰도르의 긴급재난구호기금 500만원을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총회장 이동석 목사, 총무 이강춘 목사, 사회복지위원장 정기복 목사 외 실무국장이 배석했으며, 기아대책에서는 유원식 회장을 비롯하여, 국제사업부문 총괄부문장, 국제협력본부장, 국내사업본부 복지기획팀장, 지역지원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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