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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미주지역총회 및 목사안수식이 현지시간으로 지난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미주지역 동부지방회 뉴욕운광교회에서 ‘깨어 있으라’는 주제로 상황리에 열렸다. 총회는 총 3부에 걸쳐 개회예배와 성찬예식, 그리고 목사안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1부 개회예배는 미주지역총회 부총회장 최강인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뉴욕운광교회 찬양단의 특별찬송에 이어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가 시편1:1~6절의 말씀을 가지고 ‘복있는 사람’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은혜를 끼쳤다. 이어 미주지역총회장 최한오 목사가 지난 회기 수고한 각 지방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것으로 마쳤다.

이어 2부 순서로 미주지역 전총회장인 장동신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거행했으며, 3부 목사안수식으로 이어졌다. 목사안수식은 미주지역 총회장 최한오 목사의 집례로 은혜교회 정현숙 전도사가 목사안수를 받았다. 안수위원으로는 한국에서 방문한 노희석, 이강춘 목사와 미주지역 박용덕, 장동신, 최강인, 최한오 목사가 나서 안수를 베풀었다.

개회예배 및 목사안수식에 이어진 임원선거에서는 뉴욕운광교회 최강인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했으며, 부총회장에는 보내심을받은생명의소리교회 이남규 목사를 부총회장으로 추대하고 임원진을 구성했다. 다음은 제14회기 임원명단.

△미주지역 총회장 최강인 목사(뉴욕운광교회) △부총회장 이남규 목사(보내심을받은생명의소리교회) △총무 양승민 목사(토론토영암교회) △서기 김영일 목사(섬김과나눔의교회) △회계 오명석 목사(샘솟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