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71회 총회가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 소망의 인내가 소문난 여전도회’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7일 전국지련에서 파송한 대의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을이루는교회에서 개최됐다. 총회에 앞서 회장 서희자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황경숙 권사(수석부회장)의 기도, 조혜정 권사(부회장)의 성경봉독,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송, 총회장 이동석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 총회장은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여러분들의 십자가가 어렵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여전도회원들이 되길 바라며 더욱 성장되어서 모든 교회들을 도울 수 있고 어디를 가도 잊을 수 없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전도부장 이만수 목사의 격려사와 이광진 이종수 장로의 축사 후 교단총무 이강춘 목사의 교단보고후 이흥배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신임원선거와 함께 사업부 및 지련회 보고, 예산안 심의 등의 회무 처리가 이어졌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황경숙 권사는 “귀한 사명을 맡겨주심에 감사를 드리고 지련회의 활성화와 기도하는 여전련이 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신임원. △회장 황경숙 권사(꿈을이루는) △수석부회장 조혜정 권사(우리) △부회장 권계란 권사(생명줄) △총무 최진영 집사(강서) △서기 강미연 집사(꿈을이루는) △부서기 김애경 권사(등대) △부회계 박미경 권사(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