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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라 돌아서자 돌아가자’ 동성애축제반대 국민대회
궂은 날씨 속 1만여 기도의 물결 “창조질서파괴 동성애는 죄”
2017-07-21 오전 11:56:00    성결신문 기자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동성애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올해도 15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같은 시각 서울광장 맞은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교계 연합기관과 교단,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동성애 반대를 촉구하는 맞불집회 및 기도회가 진행됐다. 

동성애에 대해서만큼은 한국교회가 일치된 모습을 보이며 전면전에 나섰다. 쉼 없이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도 동성애의 폐해를 알리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기도를 막을 수 없었다. 올해 국민대회는 예장합동 총회장 김선규 목사를 대회장으로 본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 주요 교단과 반동성애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들이 대거 참가했다. 주최 측은 대회가 진행된 덕수궁 돌담길 한켠에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동성애의 문제점과 청소년 에이즈의 심각성을 알리기도 했다. 
1부 순서인 예배에서 환영사를 전한 전명구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은 “동성애는 지금 세계를 휩쓸고 있으며 한국에도 밀려오고 있다”며 “성경은 분명하게 동성애는 회개하고 용서받아야 할 죄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본교단 총회장 김원교 목사는 기도를 통해 “창조의 질서까지 역행하며 동성애의 가증한 행렬이 이 땅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데까지 이르렀다”며 “동성애의 죄악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거짓 미화되고 분별없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 내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또한 “십자가의 사랑과 복음의 능력만이 동성애의 가증한 죄악의 사슬에서 해방시켜 줄 수 있다며 건강한 이 땅을 세워나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1만 명의 성도들은 교단장 등 순서를 맡은 이들이 발언할 때마다 ‘동성애 조장 반대’ 등의 내용을 담은 팻말을 흔들며 “아멘”으로 화답했고, △동성애 조장 반대와 차별금지법 제정 반대를 위해 △나라와 정치지도자를 위해 △한국교회의 회개와 각성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행사를 마친 후 모든 참석자들은 올해 주제인 ‘돌아오라 돌아서자 돌아가자’가 적힌 대형 현수막을 앞장세워 대한문 광장을 시작으로 정부서울청사를 돌아 세종문화회관에 이르기까지 행진했다.


다음은 이 날 대표기도했던 기도문 전문

사랑의 하나님
오늘 이 땅의 하나님의 백성들이 동성애반대 국민대회로 여기 함께 모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강림하여 주시옵소서. 태초에 하나님께서는 한 남자와 한 여자를 창조하시고, 둘을 짝지어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영존하시며 생육하며 번성하라고 명하셨습니다. 그러나 오늘 타락한 인간의 죄성이 막장에 달하여 창조의 질서까지 역행하며 동성애의 가증한 행렬이 이 땅 한복판에서 벌어지는데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역사 속에 소돔 고모라는 동성애로 망했습니다. 헬라의 역사도 로마의 역사도 동성애로 멸망했습니다. 이 백성이 역사의 경고를 엄중하게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지금 대한민국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로 절박한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사방에서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이 땅 위정자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의 경고의 음성을 엄중하게듣게 도와 주시옵소서, 이 땅의 의식있는 남녀노소 백성들에게 분별력을 주시옵소서, 가중한 동성애의 죄악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거짓 미화되고 분별없이 확산되는 것을 막아 내게 도와주시옵소서, 무엇보다 통치권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상곤 교육부장관과 박원순 서울시장과 초중고 교사들이 부모들과 함께 우리의 다음 세대를 동성애로부터 보호하는 일에 경각심을 가지고 분연히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지금도 학교에서 군대에서 직장에서 동성애의 유혹을 받고있는 우리의 자녀들이 있다면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도록 용기를 주시고 주의 손으로 그들을 들어 주시옵소서, 동성애에서 벗어나기 위해 갈등하며 고민하며 고통하는 이들이 있다면 주께서 불쌍히 여기시고 십자가의 사랑으로 치유하시고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십자가의 사랑과 복음의 능력만이 동성애의 가증한 죄악의 사슬에서 자유하게 하시고 해방시켜 주실 수 있사오니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여기서 열리는 국민대회가 성령의 날개를 달고 확산되어, 이 땅에서 거룩한 태풍이 되게 하셔서 동성애의 미친바람을 잠재우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늘 말씀을 전하시는 주의 종들과 여기 이 자리에 함께 한 주님의 거룩한 백성들을 사용하시어 이 땅을 건강하게 세워 나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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